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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9 00:08
원래는 그런 시기를 청소년기에 거쳐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닥치고 입시준비하다보니 20대에 더 심하게 겪게 되는 경우가 많죠.
저도 대학 휴학까지 하면서 10학기 다녔을 정도로 학부때 인생에 흥미를 잃었었습니다만, 제가 특별했던 것이 아니라 그냥 통과의례더이다...
08/05/19 00:15
저도 참 그랬었는데^^;; 으하하하..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그러한 시기에 호주 워킹을 갔다 왔었고, 다녀온 후에도 이런저런 알바를 하고 있구요.. 근데 어쨌든 중요한건 어느정도 나이가 먹으면 어찌되었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제 사촌동생도 마냥 철부지 같더니만은 슬슬 졸업할 때가 되니 위기의식을 느끼는게 고민이 많은가 보더라구요.
08/05/19 00:28
평소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것들을 해보시는게 어떻까요?
사귀자그래요님// 말대로 군대가 시면 허무하단 마음이 싹 가실겁니다. ^^ 물론 전역하고 사회적응하다보면 다시 허무해질수도 있겠지만요.
08/05/19 00:33
세상은 자기를 위해 살아가는사람과 남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 2종류가 있습니다..
어떤곳에서 본질적인 행복을 느끼느냐에 따라서요.. 본인이 어떤 부류에 속하는지 먼저 생각하셔야합니다.. 가령 전자라면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키시고, 후자라면 다른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수있는지를 구체화시키세요..
08/05/19 01:00
군입대 38일 남은 당신보다 인생의 후배이지만 드리고 싶은 조언은
그냥 몸을한번 굴려보세요 노가다든 택배든 운동이든 공장이든 그럼 그냥 막 뭘 해야겠다 (구체적으론 공부)는 의지가 팍팍 생기더군요
08/05/19 01:09
뭐라도 해보심이 어떨까요? 너무 평범하게 살아서 그런거 같기두합니다만 운동도 하시고 알바도 하시고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 여행도 가보시고 곧 방학인데 한번 색다른걸 해보심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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