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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4 23:34
선수를 까는건 정말 아니지만 서지훈선수를 꼽겠습니다.
엔베지으며 버로우저글링 보기 레이스 퍼뜨리기 등의 장면들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략적으로는 철저히 대세를 따라가는 게이머였죠. 당대 최강의 전략들만 시전했던것 같아요.
08/05/14 23:34
이병민 선수랑 전상욱 선수 나름 전략적인 플레이를 많이 했었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정말 전략 안 쓰는 선수... 전 고인규 선수가 떠오르네요..
08/05/14 23:37
테란쪽은 최인규 서지훈 이병민 고인규 이후 많은 신예테란들.. 이렇게 가는것 같아요.
전상욱선수는 의외로 전략 많이 썼습니다. 그의 발언 멀면 더블 가까우면 8배럭때문에 기계화된 느낌이 있지만요.
08/05/14 23:46
한가지 아이러니한 점은 저그와 토스는 테란에 비해 당대 최강의 전략을 사용하는 선수 비율이
훨씬 많았습니다. 소수의 선수를 제외하곤 말이죠. 즉 전략이 없다고 말씀드릴 게이머가 별로 없어요. 테란이란 종족이 양산형이라 욕을 먹은건 근 몇년 전 부터였지만 저그 토스는 계속해서 양산형이었습니다. 테란 게이머들은 조금 억울한 감정도 있을겁니다. 제가 저그와 토스쪽을 말씀드리지 않은 이유입니다.
08/05/14 23:46
서지훈선수도 전성기 시절에는 전략 전혀 안썼었는데 , 요즘 들어서 전략 많이 쓰던군요 . 전략 안쓰는 선수들은 요즘 신예 테란들 .....
08/05/14 23:57
예전에 이재훈 선수가 김정민 선수 상대로였나? 프리미어리그였던거 같은데 전진로보틱스 시전!!!
다들 놀라면서 보면서 YGCLAN 사이트에서 놀고 있는데,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거기서 또 옵저버 뽑겠지"
08/05/15 00:14
이윤열, 서지훈 초기에 전략 거의 없이 온리 물량으로 압도...
이 때 살짝 스타가 지겨웠던 적이 있었음. 이윤열 선수는 나중에 달라졌지만... 플토는 이재훈, 저그는 심소명?
08/05/15 00:29
사실 테란이나 플토는 초반 전략이 다양하지만...
저그는 4/5드론, 9드론, 12드론스포닝, 12드론 앞마당이 전부라고 봐도 됩니다. 전략이고 자시고... 원래 저그는 전략이라는거 자체가 없죠. 예를들어... 테란이 원팩원스타 4벌쳐드랍 하면 전략이고, 플토가 다크드랍하면 전략이지만, 저그가 3센치 러커드랍 하면... 어디 전략으로 쳐줍니까??? ㅠㅠ
08/05/16 10:38
AhnGoon님// 심타짜님께서는 전진해처리, 상대본진 구석에 해처리 등등의 전략을 시전하셨습니다.
강민선수의 할루시리콜마냥 두번다시 쓰이긴 힘든 전략이지만... 사용했고 승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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