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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4 23:39
역시 남자는 다 똑같은 고민을 하나요.. ^^;;
괜찮은 여자분이 한둘이 아닌데.. 지나가다 혹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아 사람은 진짜 맘에든다라는 생각이 들면.. 같은 곳에서 내리거나 하면 한번 말 걸어볼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같은 곳에서 안 내리더군요.. -_- 속으로 먼저 말 걸어라....바라지만 한번도 그런 분은 없었네요..;;
08/05/15 00:53
한번 그런적은 있는데...
일단 번호는 받았고... 다음날 한번 만났는데... 잠시 시각적착오였음을 깨닫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죠... 길에서 잠시 스쳐봤다면... 잘못본 경우일 수도 많죠... 그래서 보고 끝내는게 좋습니다.
08/05/15 03:05
이것에 대한 논문을 쓰신분이 기억나는데.
그분은 안 괜찮은 분인데....20년이상 여친이 한번도 안생겨서,, 이대로는...평생 솔로다 생각하고, 얼굴에 철판깔고, 지나가는 괜찮은여자, 마음에 드는 여자들 그냥 들이대서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다더군요. 하루에 적어도 200번에서 300번정도 전화번호를 달라고 요구하고..대략 3%정도 여자들이 준다고 하더군요. .300명정도면..10명정도...그리고 10명 전화번호 받아도 아는사이로 또 진행되는건 5%미만.. 그렇게 6개월이 지난뒤에는,,,,자신의 폰에 여성들 폰번호가 수두룩..그리고 알고 지내는 여자분들도 수루룩... 화려한 싱글남이 되셨다는....그런....글을 본적이... 자신의 경험에 대한 노하우나 각종 정보들이 많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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