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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6 19:55
제작년에 지사장에서 나이키 짭 사본적 있는데 완전 비추예요. 1시간 넘게 신으면 발이 아파서 며칠신다 그냥 버렸습니다. 착용감이 최악이예요. 진짜 비추;
08/04/26 20:08
이미도 품질차이가 심한데 품질좋은건 짭이라도 비싸죠 ....
차라리 중저가 브랜드 제품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좀더 품질이 확실한 A급 짭을 구하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08/04/26 23:02
중국에 살면서 짭에대안 안목을 높여가는 사람입니다.
짭도 짭 나름대로의 수준이 있습니다. 진짜 대충 찍어서 나오는 것도 있고 정품만큼은 아니지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신을 만한게 있죠. 포스올백 가짜사서 2년넘게 신는데.. 이젠 아무도 모르죠. 짭인지... 근데 중요한건 인터넷으로 봐서는 잘 모른다는거...
08/04/26 23:29
신발 짭은 좀 비추인데요.. 저같으면 3만원으로 컨버스 진사겠습니다..
그리고 옥션에서 정품이라고 하는거 90%이상이 가짜입니다.
08/04/27 01:45
전에 옥션에서 6만우너 주고 airmax2003? 인가 샀었는데.. 착용감은 걍 무난했으나.. 한 6~7개월 신으니 뒤에가 다 헤지더라구요..
결국 버렸습니다만... ^^
08/04/27 12:16
문제는 원래 정품맥스라고 하더라도, 내구성이 뛰어난 신발은 아니란겁니다. 6개월 신고 헤졌다고 그건 가짜다고 볼 순 없습니다.
맥스에어라는거 자체가 원래 내구성이 뛰어나질 않습니다. 나이키 중창이 좋은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가짜라는건 품질을 떠나서 도덕적인 선에서 당연히 사면 안되는 것이죠. 돈은 없는데 이름있는 브랜드를 쓰고싶다는.. 까놓고 말해서 도둑놈 심보가 아닙니까? 나이키가 러닝화 부분에선 사실 품질은 많이 짜치고, 다른부분의 이미지로 맥스가 좋은 신발인양 포장하는 것도 뭐 문제있긴 합니다만.. 어쨋건 그정도 브랜드 이미지를 쌓기 위한 노력을 2만7천원짜리 가짜로 누릴려고 한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 입니다. 돈이없다면, 저가신발을 사시면 되고, 돈이 없으면서 고급유명브랜드를 사고 싶다면, 아르바이트를 하든 뭘하든 돈을 모으면 되는 겁니다.
08/04/27 12:17
그리고 포스야 뭐 에어가 있다고 해도, 나온 시기도 그렇고, 쿠셔닝이 좋은 신발은 아니니, 설령 가짜라 해도 착용감이 큰 차이가 나지는 않죠. 짭 수준이 있어서 신을 만한게 아닙니다.
간단하게, 2만원자리 보세도 착용감에서 문제없는 것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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