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축제에서 스타대회를 한다는 말에 거침없이 신청! 해버린 1人입니다. :D
결승전에는 심지어 전용준! 캐스터가 오신다는데요? 와 와 /
비록 in 파이썬 프테전만 3~4개월 했지만, 뭐 특훈하면 되겠지_- 라는 생각과 어차피 다 테란일거야_- 라는 생각으로_-;;

프테전은 9개월전(네, 재수중이었죠_-) C+찍었으니, 지금은 B-은 찍지 않을까 싶습니다.(이렇게 말하니 학점같군요 -_-;)
but 문제는 저그전과 토스전,

배넷에서 방을 잡으려면 파이썬뿐이 없는 관계로 파이썬만 하고 있구요.
두개는 자주 하지도 않았고, 잘 하지도 못해요. 저그전은 보통 하드코어후 배터리까지 지어가며 거기서 게임을 끝내곤 합니다.
토스전은 2겟 리버 or 3겟 옵드라, 즉 힘싸움만 고집하구요(드라군컨은 자신있거든요)

여러 스타일을 제가 잘 모르는 관계로 도움을 얻고자 해서요.
물론 저그전 앞마당 심시티를 프린트해서 외우는 정도의 정성과 열정은 당연히 있구요 +_+!!
저그전은 비수더블+빠른 지상군, 토스전은 그대로 옵드라에 노하우를 좀 섞으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맵입니다. 블루스톰도 그렇고 카트리나는_- 안티캐리어라는 빌드를 탄생시킬정도로 센터가 없는 황량한 맵이잖아요?
요새 TV와 거리가 멀어져(원래 가깝진 않았습니다만) 경기도 잘 못봐 두 맵의 특징을 잘 모르겠습니다.
두 맵에서 토스가 해야 할 플레이, 권해주고픈 운영 등을 코멘트로 써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시험이 1일에 끝나고, 예선이 5일에 시작하므로 수업시간+잠 빼서 하루 15시간 80시간정도 할 수 있겠네요. 그전에도 찬찬히 하고는 있구요.


한줄요약하자면, (파이썬, 카트리나, 블루스톰)에서 (vs저그, vs테란, vs플토)에서의 (운영, 마음가짐, 플레이, 팁)을 알려주세요 :D

답례로는 윙크(!) 를 드립니다(...)


실력가늠차원에서 리플몇개 올릴게요 ^-^ 물론 진걸로_-;;

첫리플은 파이썬에서 계속 경기를 주도하다 결국 안티캐리어에 잡아먹힌 경기입니다.

두번째리플 방금 했는데 테란분이 제 생각대로 움직여줘서 깔끔하게 잡아먹은 경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앞마당말곤 주지말자!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