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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4 12:39
아마 김이 빠지는 원리는 온도와 산소와 탄소의 결합으로 보면 될 거 같은데요..
온도는 얼리지는 않을 정도로 차가운 정도로; 유지하고 탄소가 아마도 산소와 만나면 녹거나 밖으로 샌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주 열지말고.. 위에 분들 말대로 뚜껑사이에 약간의 틈새에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거꾸로 새워 놓거나... 1.5리터 생각보다 작습니다. 한번 뚜껑 열때마다 한컵에 4/3정도 따라서 2번정도 마시면 금방 따는거 같던데요; 김이 빠지는 걸 방지할라믄 민간요법으론 한계가 있습니다. 어디서 본 거 같은데 김빠진 탄산음료에 탄산충전하는 가정용 도구가 말이죠.. [참고로 전 그 찌그러트리기 권법을 몇번 사용했는데 귀찮아서 힘들어서, 시간노력대비 효과를 거두지 못해서 잘 안합니다. 아마 제 생각은 그 조그만한 틈 사이로 공기가 조금식 빠져나가고 드나들고 하는거 같습니다. 그 틈을 없애주면 드나들 부피가 줄어들어서 좋을 거 같은데요.. 하지만 찌그러트린다 해도 처음과는 몇배의 공기드나듬 부피가 있을 수 밖에 없죠.. 결론은 약간의 효율은 있다;]
08/04/24 13:02
저는 1.6리터짜리 맥주 가끔 사서 2번에 나누어 마시는데 뚜껑을 닫기전에 패트병안의 공기를 마시고 닫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하지 않을때랑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시에는 뒤집어서 보관합니다. 동시에 병행하시면 아마도 어느정도 효과를 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8/04/24 13:03
고등학교때인가 배우기로는 용해도는 온도에 반비례하고 압력에 비례한다고 하더군요.
압력을 높이긴 어려우니 최대한 온도를 낮추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08/04/24 14:21
약간 다른 관점이긴 하지만 김 빠진 콜라를 그냥 세척제로 쓰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콜라 뿌려주면 심지어는 피 묻은것 까지도 다 지워지죠- 근데 김 빠진 콜라도 효과가 있는지는 해본적이 없긴 하군요 -_-;; 그냥 콜라는 확실히 핏물, 찌든 떼 등등 다 지워집니다-
08/04/24 14:26
꽉 닫고 뒤집어서 냉장고 문쪽이 아닌 다른곳에 보관하세요.
맥주보관법과 콜라도 비슷 할 것 같아서 적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열리는 냉장고 문쪽(보통 음료보관함은 문쪽에 있죠) 은 진동에 의해 안좋습니다.
08/04/24 19:06
어이쿠.. 이렇게나 답변이 많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
익스트라님과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께서 테크니컬한 분석까지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캔으로 사고는 싶지만 캔에 들어간 건 더 비싸거든요... 그럼 최대한 차갑게 거꾸로 넣어두어야겠군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방법은 원샷인 것 같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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