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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6 21:14
실력이 안돼서 내쳤다기보단 기량이 절정에서 좀 내려간다고 느끼고 제값받을 수 있을 때 판거죠.
축구는 이적료 장산데 시기를 놓치면 이적료가 확 줄어드니깐요. 반니도 사하랑 플래툰으로 나오는것에 불만이 많았고요... 레알 이적 첫해에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먹었습니다. 요샌 좀 뜸하긴 한데...클래스는 영원하죠...(라울을 보면 정말 이말이 납득이 갑니다.)
08/04/16 21:17
06-07시즌 : 본좌모드. 득점왕. 반니 없었으면 우승 못했죠.
07-08시즌 : 초반에 라울-반니 투톱 잘 나가다가 반니가 부상 당한 이후 제 폼을 회복 못하는 것 같습니다. 라울은 잘 나가는 중.
08/04/16 21:18
뜸한게 아니고 부상입니다. 확실히 활동량 같은건 맨유시절보다 떨어진게 보이긴 하지만
골결정력만큼은 아직도 절정이라고 볼 수 있을정도입니다. 부상도 이와 같은 기량 때문에 혹사당해서 당한 감이 있죠.// 현재 호빙요, 라울과 함께 레알 공격진의 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08/04/16 21:20
반니없는 레알은..;; 안되죠..
옛날보다 활동량같은게 줄었다고 하지만, 감하나만큼은 여전합니다. 작년 피치치는 괜히 받은게 아니죠.. ^^;
08/04/16 21:32
제가 알기론 실력떄문이 아니라 퍼거슨감독과의 갈등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베컴,반니,로이킨등은 실력이아니라 불화 때문이죠.. 베컴하고 로이킨과는 화해과 됬고 반니와는 아직 화해가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08/04/16 21:42
실력때문에 맨유를 떠난건 절대아닙니다.
맨유를 떠난 시즌만해도 불과 몇경기안남겨두고 반니가 득점왕1위였습니다 하지만 퍼거슨감독이 반니를 출장을안시키고 사하를 출장시켯죠 반니는 불만이었죠 맨유가 칼링컵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경기에서 맨유는 또 사하를 내보냅니다 결국 반니는 폭발했고 경기장에도안오고 차를타고 나가버립니다 칼링컵은 우승했지만 반니는없었고 득점왕도 앙리에게 넘어갔죠 이일을 계기로 퍼거슨과 반니의 사이는 멀어지고 결국 반니는 레알로 이적하게되죠
08/04/16 21:49
퍼거슨은 퍼거슨의 아이들(긱스, 네빌, 스콜스, 베컴 등)을 필두로 거기에 당시 최강이었던 타겟맨 반니가 가세하면서 킹 루드 체제를 구축하고 전설적인 업적을 쌓아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반니와의 찰떡궁합인 베컴이 레알로 이적하고 거기에 로이 킨의 부상, 그리고 그 뒤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그래도 다른 선수보다는 월등한 모습이었습니다) 미들진이 예전과는 달리 아주 큰힘을 내지 못하게 됩니다. 거기에 반니 스스로도 04/05 시즌 부상을 당하고 난 뒤 활동량이 대폭 줄어들게 되면서 05/06 시즌, 반니는 여전히 골을 많이 넣고는 있었지만 반대로 루니에게 엄청난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결국 05/06 시즌 후반기, 퍼거슨은 자기가 만들어낸 킹 루드 체제를 무너뜨리고 대신 뛰어난 활동량을 보여준 사하를 중용하면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다이나믹 맨유, 다시 말해 공격진의 계속적인 스위칭 위주의 공격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물론 반니의 골 감각을 봤을 때 반니를 유용한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이미 그 자리에는 레전드 솔샤르가 있었고, 그 위치에 만족을 못 할 뿐더러 자신의 출장횟수에 불만이 많았던 반니가 팀내 불화를 일으키게 되면서 퇴출당하게 된 겁니다. 한줄요약하자면 팀 전술상에 변화, 거기에 불만이 있었던 반니의 행동들이 겹치면서 팔리게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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