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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4 00:28
저도 시종일관 그 생각했는데요,, 왜 오영종선수 유리한상황에서 자꾸만 자리잡고 있는 테란에게 달려들어서 피해보는 싸움을 했는지 말이죠... 아무래도 공격적인스타일의 오영종선수가 유리한상황에서 몰아부쳐 끝내려다가 계속 실패하자 오기가 생긴듯.
06/11/04 00:28
전상욱 선수가 멀티를 잘 늘렸고...
토스 입장에서 테란이 멀티가 많아지고 탱크가 계속해서 쌓이는데 아무런 견제도 안하고 있으면 결국 지상군 싸움에서 밀릴수 밖에 없죠... 2시를 가져갔더라면 200되는 타이밍에 전상욱 선수는 반드시 치고 나왔을 것이고... 그 200타이밍을 플토의 지상군으로 맞서 싸우기에는 부족한면이 없지 않아보입니다... 첫번째 교전에서 오영종 선수가 뚫지 못하면서... 경기의 추가 전상욱 선수에게 기울었고... 두번째 세번째 시도는 약간은 돌 던질 자리를 보는 식의 공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맵처럼 부자 맵이면 모르겠는데... 멀티할곳이 그렇게 많지않고 테란이 센터를 잡게되면 이길수 없다라는 불안감이... 오영종 선수에게 약간은 성급한 판단을 하게 하지 않았나하는게 제 견해입니다...
06/11/04 00:31
그게 생각대로 잘 안됩니다. 전상욱선수처럼 수비가 단단한 테란이 나오지는 않고 슬금슬금 멀티만 늘려 나가면 프로토스 입장에선 불안하거든요. 그래서 들어가는 겁니다. 나중에 200 대 200대 싸움이 가면 조합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는한 프로토스가 이기긴 어렵기 때문에요. 병력도 좀 바꿔줘야 되고 여차하면 멀티도 파괴해야 되고..근데 3경기는 오영종선수가 컨트롤 실수도 그렇고 좀 못 싸우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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