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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4 13:51
제가 보기엔 님께서 이미 답을 말씀하신 것 같네요.
"가장 선택의 폭이 넓을 것 같아서 경영학과를 선택했습니다."라고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든 그리고 회사에서든 경영이라는 것은 항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경영학과가 선택의 폭이 넓다는 말은 틀린 말도 아니고, 오히려 실용적인 생각이죠. 정치라는 부분과도 일맥상통한 면이 있고요. 그러니 지원동기를 그럴듯하게 지어내는 것이나 다른 말을 채택하는 것보다는 님께서 말하신 그 말을 답으로 하는게 면접관들에게 훨씬 잘 와닿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6/08/14 14:05
질게에 진지한 질문 올리는데 장난식으로 툭 한마디 던져놓고 가시는 분들은 뭡니까? 유게도 아니고 재미없네요.
대학은 인생이 걸린 중요한 문제인만큼 직접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문을 구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 쪽에 종사하고 있거나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라면 전망이나 전공의 장단점등에 대해 조언을 해줄 수 있을거고 면접 때 도움이 좀 되겠죠. 그리고 면접 때 솔직하고 당당하게,논리적으로만 대답하면 크게 점수 잃을일은 없을겁니다. 3차가 단순 면접만으로 진행되는거라면 어떻게 변별해서 떨어뜨리는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06/08/14 15:00
경영학이 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요구되고 있는 필수적인 학문이며 그것에 매료되었다고 해 보세요. 또한 경영학에서 다루는 회계, 재무 등과 섞어 이야기해보는 것도. 흔히 대부분 고3들은 경영 하면 무슨 CEO니 그런 거만 떠올리는데, 정작 경영학 안에서 무게 비중은 회계, 재무 등이 상당합니다.
06/08/14 16:08
'가장 선택의 폭이 넓은 것 같아서' 이 말을 잘 포장하시면 되겠네요.
어찌 보면 말빨도 필요한 학문이라고 볼 수도 있으니... 자신의 생각 + 약간의 과장 + 적당한 논리력 정도면 될 거 같네요. 굳이 거창한 걸 찾지 않더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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