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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4 11:59
문제풀이를 중점으로 한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9월 모의고사에서 수학 반타작 정도 했었는데 남은 시간동안 문제만 죽어라 풀다보니 2등급 조금 넘게 나오더군요.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아시겠지만 수학은 푸는 요령이라는게 있습니다. 남은 시간이 별로 없는 만큼 그 요령에 초점을 맞춘다면 2등급도 충분히 가능할꺼라 생각합니다. 메가스터디에 수학을 순수히 요령과 공식으로 잘 푸는 강사가 있는데 그 강의를 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는데 조금 뚱뚱하고 귀엽고(?) 소리지르는 강사 수업이 꽤 도움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
06/08/14 13:31
후...일단...정말 어려울거 같은데요...작년에 재수하면서(뭐 많이 놀긴했지만...ㅠㅠ) 수학은 그래도 나름 만족하게 공부했다고 생각했고,9월 모의고사에서도 아쉽게 1점차로 2등급이 나왔는데.. 수능때는... 3등급 최고점수 나왔습니다... 올해는 더 어려워진다고 하던데... 너무 빡빡하군요,
희망적인건 님이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포기하지 마시고 취약한 부분은 원리,개념까지 정확히 공부하시고 그나마 자신있으신 부분들은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하세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혼을 담은 노력은 주인을 배반하지 않는다...' 제 삼수생 친구들 책상에 있는 문구입니다...ㅠㅠ 남은기간 힘내세요 ~화이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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