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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1 00:29
본문에 나와있네요.
뒤로 빼면 끝이기 때문에 그렇게 안하죠. FD는 앞마당 먹으려고 하는 겁니다. 드라군 잡아주는 것이나 그외의 이득은 보너스의 개념이죠.
06/01/11 00:29
후속벌쳐에 입구뚤리고 프로브대학살로 연결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훼이크가 제대로 먹히면 좋겠지만 요즘 고수분들은 눈썰미가 예술이라 확실히 먹힐지는 모르겠네요;
06/01/11 00:36
뒤로 빼주기만하면 플토도 나쁠건 없지 않나요?
그리고 앞마당이라는 기본 목적이 있지만 요즘 유저들은 공격적인 러쉬를 다분히 해내더군요. 후속벌쳐가 문제긴 하네요. 하지만 결국 1팩토리에서 나오는 소수벌쳐는 2언덕드라군정도로도 무난하지않을까요? 제가 생각해도 별로 효과적이진 못한것 같군요. 자원도 자원이니까요 제생각에 컨트롤 싸움에서 완전하게 밀리지 않으려면 최소한 1드라군 3질럿은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06/01/11 00:42
3드라군2질럿정도까지만 뽑는 이유는 혹시모를 페이크나 마인업후 바로 이어지는 벌쳐의 스피드업이나 fd인척하고 투팩 벌쳐놀이등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죠 . 다수의 질럿은 fd를 막는데는 편하겠지만 fd가 아닌 다른 변형된 전략을 막기엔 다소 버거워보이는군요
06/01/11 01:30
이건 다른 전략 생각할 필요도 없죠 바로 땡큐 바카닉 입니다. 이것도 확신이 안선다 하면 투팩 벌처 놀이 좀 해주면서 배째 멀티 하나 더 늘려 줍니다. 어차피 드라군이 적게 시작했다면 토스는 드라군이 확충될때 까지 소극적인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지요..... 드라군 갖추고 나올때쯤 되면 몰래 멀티에서 열심히 가스 채취하고 있을 겁니다. 아마도
06/01/11 02:05
질럿 뽑은 만큼 드라군이 딸려서 멀티 빨리 못합니다. 왜냐하면 상대가 벌쳐를 쓸 수도 있거든요.
반면 테란은 뒤로 무빙샷 해주면서 후속 벌쳐로 프로토스 유닛을 충분히 다 잡아낼 수 있고 멀티도 안전하게 돌리겠네요. 무슨 경기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오영종선수가 질럿 2기를 그냥 헌납해서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고 결국 진 경기가 있습니다. 초반 질럿 4기는.. 정말 무리입니다-_-; 온전히 살리기도 힘듭니다.
06/01/11 07:18
글쎄요.. 1드라군으로 사업안하고 로보틱스 올린다고 테란이 어잌후리버인가하고 확인하면 압박하지않고 바로 멀티이후 수비적으로 갈텐데 말이죠 -_-; 그럼 토스가 4질럿으로 머하죠 ? 뚫어야하나.. 드라군이 적으면 토스vs테란의 장점인 확장력이 떨어지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리 좋아보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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