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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6 23:50
일단 타자용병이 설자리가....헌데 3할5푼에 10홈런이면....상당히 좋은성적아닌가요?
10홈런이 적은숫자는 아니고 3할5푼에 그정도 장타력이면...
12/02/06 23:53
가르시아가 작년에 2할5푼이고 18홈런인가 그랬는데 풀타임으로 환산하면 대충 30개 홈런갯수가 나오는데 재계약 못했죠. 써있는 기록보다 타율이 1푼 낮기는 하지만요.....
주루나 수비, 팀사정이나 다른것도 생각해야겠지만 3할5푼이 훨씬 뛰어난 성적으로 보입니다.
12/02/06 23:58
3할 2~3푼에 20홈런 정도 치던 틸슨 브리또를 삼성이 2 : 6 트레이드로 영입했던걸 생각해보면 후자가 1루수가 아닐 경우 매우 탐나는 자원이네요.
12/02/07 00:06
타율이 3할 5푼이면 리그에서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타율입니다. 2011년 기준 1위가 이대호선수로 .357, 2위가 최형우선수로 .340이었어요.
거기에 10홈런입니다. 이정도면 OPS가 9할대는 나올텐데 외국인선수로 성공적이죠. 혹, 홈런타자나 투수가 절실한 팀에서 재계약을 반려할 수 있으나, 어느팀이든 주워갈 겁니다. 2할6푼에 30홈런은 좀 약해요. 2011시즌 30홈런이 홈런왕이었으나, 그래도 2할6푼은 너무 떨어집니다. 2009년의 가르시아가 29홈런에 .266으로 가장 가깝네요. OPS는 .873 이 정도면 재계약 할만하긴 하지만 3할 5푼에 10홈런이 좀 더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12/02/07 02:41
페타지니가 실패는 아닙니다. 나이와 투수 사정 때문에 계약을 안 했던 것이지, 나이 문제 없었으면 재계약했을 겁니다(돈 문제는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페타지니는 10홈런 타자가 아닙니다. 첫해에 216타석에 나와서 7홈런을 쳤는데요. 두 번째 해는 26개고요. 그것도 잠실에서. B의 범주에 넣기에는 장타력이 너무 좋은 완전체 타자였습니다.
12/02/07 02:37
둘 다 가능합니다. 그런데 B가 훨씬 살아남을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지금 한국 프로야구에서 3할 5푼은 거의 수위타자급에 못해도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어가는 타율입니다. 10홈런이라 해도 이런 타자 버리기 쉽지 않습니다. 설령 1루수라고 해도요.
12/02/07 09:30
엠팍에서도 봤지만 국내선수중에 비슷한 성적의 선수가 있습니다. 최진행과 정근우선수의 특정연도의 기록이 비슷합니다. 포지션중요도와 수비주력을 버리더라도 오피에스가 3할5푼을 친 정근우선수가 훨씬 높더라고요. 실제로도 3할5푼의 10홈런 선수가 오피에스나 war도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0홈런을 치더라도 낮은 타율 그리고 수비나 주루에서 강점을 가지지못한다면 퇴출가능성이 높다고봅니다. [m]
12/02/07 10:06
3할5리도 아니고 3할5푼이면
저는 삐에 손들어주고 싶네요 벨런스 조금 맞출려면 차라리 에이에다가 홈런을 5개나 10개 정도 더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12/02/07 10:53
3할 5푼 타자면 타격왕 경쟁하는 선수인데요. 당연히 B라고 봅니다.
10홈런이면 아주 펀치력이 없지도 않고, 2루타도 많이 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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