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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6 00:58
사실 돈이란 게.. 음.. 어떻게 보면 사람 맘 표현하기에 가장 직관적일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거든요.
물론 절대적 액수는 아니고 비율적으로 얼마만큼 투자 하느냐라고 봐야겠죠. 500일 만난 여자 친구를 안 챙겼다는 건 그 만큼 생각을 안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하면 오버 일까요.. 음.. 괜한 소리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남자 친구에게 좋은 말로 의중을 떠보라고 하고 싶지만 사실 그게 쉽지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_-;;
12/02/06 00:59
근데 이건 눈치의 개념이 아닌 것 같은데;;
대부분 남자들은 막 돈 있으면 이것 저것 사주고 싶어 안달나잖아요. 돈이 없어서 못 사줄 뿐이지.. 100% 서프라이즈 일겁니다!!
12/02/06 01:02
좋아한다면 가족보다도 더 챙기지 않나요 보통
남자쪽 어머니가 오히려 서운해하는건 몇번봤습니다 주위에서.. 사실 어머니나 가족한테 돈쓰는 남자 많이 없을겁니다;; 보통 여자친구 등등에게 많이쓰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남자분이 경제력이 없는기간이 길어서 후님이 많이 내셨다면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스트레스 받으실것 같으면 살살 티를 내시는게 맞다고 봐요.
12/02/06 01:02
남친생각 " 일단 부모님과 동생들은 몇만원씩으로 넘겼지만, 여친은 뭘해줘야된다.. 여태 날보고 기다려줬는데, 조금 더 모아서 진짜 좋은거해주고싶다.. 다가오는 기념일이언제지.. 그때 여친깜짝놀라게 해줘야지.. "
그리고 그 디데이가 다가오고, 여친은 그때도 아무선물이없자 깜짝 놀라게되는데..
12/02/06 01:03
'500일 가까이'가 포인트군요.
진짜 정상적인 남자친구라면 3-mega님 말씀처럼 돈 생기면 여자친구부터 생각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기별이 없다는건 필시 500일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총알을 장전하는 중인듯 보이네요. 만일 이게 아니라면... 그렇다면... 엄청난 절약정신을 가지고 계시거나, 글쓴이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다거나(바람 포함), 생각이 없거나 정도겠죠 -_-
12/02/06 01:04
흠 첫 월급탄돈으로 선물이없어 벌써 서운하시다니..그건좀 아닌것같네요
그리고 결혼할 사이라고 할지라도 우선 가족부터 챙겨야되는게 순서아닌가요 그건 글쓴이님에게도 마찬가지이구요.. 여튼 곧 이쁜선물사려고 준비중일겁니다~ 넘 걱정마세요~
12/02/06 01:05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500일 기념 선물로 따로 준비 할려고 하는 걸겁니다.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현금 십만원 이런식으로 주고 싶은 남자 없습니다. 뭐 사줄지 어떤 이벤트 할지 고민 중일거예요. 마침 500일도 다가 오니 남자 심리상 한번에 처리 하고 싶을 겁니다. 첫월급 기념, 500일 기념 뭐 이렇게 나누고 싶은게 아닐거예요
12/02/06 01:07
남성 피쟐러들이 좋은 조언 많이 해주시리라 믿고
저는 응원글 남기고 갑니다. 한참 좋으실 시기인데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 사족이지만 본문은 질게에 (질문 게시판) 어울리는 글 인것 같습니다. 운영진분께 요청하시면 옮겨주실거에요 ~
12/02/06 01:08
이사람들이... 이거 남자분이 이벤트 준비했다면 김 빠지겠는데요? 크크
서프라이즈 노렸다면 김이 샐 것이고, 정말 몰랐으면 괜시리 서프라이즈 기다리다가 큰 다툼 날꺼같은데요. 오래 사귀셨으니 남자 분 한 번 믿어보세요. [m]
12/02/06 01:10
친척 동생에게까지 용돈을 주는 남자라면...여친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사람 같기는 합니다만...
만약 그 과정에서 여친을 전혀 떠올리거나 고려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서운할 만합니다... 그러나, 만약 몰래 깜짝 선물 같은 걸 준비하고 있는데...현 남친에게 충분한 신뢰를 보내지 않는다면 현 남친이 서운하겠군요... 조금 더 기다려보시고 한 달이 지났어도 아무 반응이 없으면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친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걸 못 받아들이면 여친 문제가 아니라 남친 문제겠죠... 깜짝 선물 후기를 기대합니다!
12/02/06 01:12
이 상황에서 서운한 건 당연한 것인데 그렇다고 선물을 안 줬다고 '날 사랑하긴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은 안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12/02/06 01:14
날 사랑하긴 하는 건가라기 보다는, 내가 옆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가의 의문은 충분히 할수 있을 것 같네요.
500일에 엄청나게 큰 이벤트하려고 일부로 서운한 마음들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남자친구분 자세가 글러 먹었네요. 남자친구분이 500일로 퉁치지 뭐 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사고방식은 제 입장에선 성의없는 것입니다.
12/02/06 01:15
정말 명품 등이 아니더라도 자그마한 선물 하나 없었다면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겠습니다만,
다른 분들 의견처럼 무언가 큰 선물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아무리 그래도. 기운이 빠지시는 부분에는 위로를 보내고 싶습니다.
12/02/06 01:18
500일이 얼마 안남으셨다니 기다려보셔요.
멋진 이벤트와 남자친구분의 사랑을 선물받았다는 후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기운 내셔요. :)
12/02/06 01:18
근데 보통 남자들이면 500일이 얼마 안 남았으면 합쳐서 성대하게 해주는 걸 생각할 거에요. 퉁치자거는 등으로 생각하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보통 남자들 자체가 그런쪽으로 사고하기 마련이죠. 여성분들은 자잘하게 여러번 챙겨주는 걸 선호하는 편으로 느껴졌는데 보통 남자들은 집중과 선택을 해서 더 크게 해주는 것을 선호하고 그런식으로 자연스레 생각하는게 보통이죠. 친척까지 챙겼고 첫월급 받았다는 걸 아무 생각없이 그런 말을 해준거라면 아마 500일 준비하는거 같네요. 아니면 충분히 서운하신 거 표현하셔도 됩니다.
12/02/06 01:27
일단 이 글은 질문게시판으로 가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남자친구분이 이해가 잘 안 가기는 합니다만,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혹시 아나요? 속 깊은 무언가가 있을지.. ^^;
12/02/06 01:36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자를 안갚는 사람은 원금을 안갚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해준사람인지는 글쓴님이 더 잘 아시리라고 생각하구요.. 이자를 안갚은 사람인지 갚은 사람인지는 직접 판단 가능 하시리라고 봅니다.
12/02/06 01:56
제가 보기엔 이벤트 준비중인거 같은데요
가족 선물 하나하나 다 챙기면서 안 줄리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솔직히 이벤트나 선물이 구간이 좁게 몰려있으면 남자들은 보통보다 조금 더 좋은 선물이랑 좋은곳에서의 식사등을 합쳐서 한방에 처리하고 싶어하죠
12/02/06 02:14
첫 월급 때 여친을 챙기란 관례라도 있나요?
원래 첫 월급은 고스란히 부모님꺼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뭐;; 500일이란 시간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긴 한데.. 남친분께서 여친분을 소홀히 생각한다고 생각이 들면 단순히 월급일만 가지고 그런 느낌을 받으신 건 아닐텐데요.. 만약 이번 일만 가지고 의심이 들면, 그건 후님과 남친분과의 관계설정에서 뭔가 차이가 있는걸 수도 있구요. 다만 선물이 없다고 해서, 서로간의 관계에 의심이 간다는 것은 반대로 그 사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12/02/06 02:20
취직 공부하는 남자친구분을 기다려 준 상황이고, 합격하기 전까진 첫 월급 타면 무엇을 사주겠다고 약속까지 한 상황에서의 저런 행동은 이해해 주기 어렵네요. 500일과 합해서 무언가를 계획하였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기다려준, 또한 첫 월급에 어느 정도는 기대하고 있을 게 분명한 (이건 그런 약속을 해왔던 남자친구분 본인의 자업자득이지요) 여자친구에게 어느 정도의 성의 표시는 해야지요. 제 주변 사람이라면 불똥 튀기 싫어, 되려 기다려 보라 했겠지만, 인터넷상이니까 말씀드리자면 원래 남자들 안 저럽니다.
12/02/06 02:30
특별한 날이 아닌데 월급 탔다고 선물을 사주는게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월급을 탔으니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정도가 보통이라구 봅니다. 취업 준비 기간때 선물 안사줘도 참았다는 말을 한다고 해도 오히려 '선물 받으려고 사귀느냐'라는 말로 역공을 당할지도 모르구요. 솔직히 취업기간 동안 참고 만나줬다는 말도 좀 뭐랄까 다소 속물적인 마인드로 느껴질 수도 있지요. 가령 그 동안 서로의 기념일에 본인만 선물을 준비하고 남자쪽에선 취업하면 다 갚아줄께란 말로 무마해왔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고 서로 잘 안챙겼다면 글 쓰신 분도 그렇게까지 서운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12/02/06 02:39
저라면 이런생각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살면서 첫 월급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써야할 곳이 많아서 일단 쓰다보니 원래 생각했던(혹은 작성자분에게 미리 언급해놨던) 선물을 살 여력이 없어서, 그걸 살 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고 그랬을지도 모르죠. 여자분들은 자그마한 선물이라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남자입장에서는 첫 선물인데 어설프게 주기보다는 이왕이면 정말 좋고 기억에 남을만한걸로 주고 싶을지도 모르니까요.
12/02/06 02:39
저도 뭔가 준비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
상식적으로 아무것도 안해주는건 그렇다쳐도 대놓고 첫월급타서 부모님 얼마드리고 동생 얼마 주고 ~ 이런 말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여유가 없거나 미쳐 생각 못하고 지나갔거나 한 상황이라면 뜨끔해서라도 저런 말 못하죠. 아예 그런거에 무심한 분도 아닌 것 같은데 ..
12/02/06 03:40
첫 월급 타면 여자 친구에게 뭘 해 줘야 한다는 의무는 없지만,
합격하기 전에 첫 월급 타면 뭐뭐 사 준다고 말을 했다면 들은 쪽에서는 당연히 조금이라도 기대하게 되죠. 그런데 부모님이야 당연하지만 동생은 물론이고 친척에게까지 돈을 줬다고 말하면서 아무런 행동이 없다면 서운하게 느껴지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차라리 말을 말든지요. 500일도 다가오니 남자 친구가 겸사겸사해서 뭔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고 그래서 글쓴 분의 마음이 풀어질 수도 있지만(또 그러기를 바라지만), 설령 그렇다 해도 그전에 이렇게 오해가 생겼다면 현재로서는 남자 친구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할 처지가 아니군요. Orz
12/02/06 04:13
아주 편한 관계시라 판단됩니다...
해법은 없어요.. 벌써 오백일이라면...ㅜㅜ. 남자라는게, 초반에 길을 잘들여야 되는데.......;; 물론 뒤늦은 변화를 바라신다면.. 밀당을 심하게 하셔야 하는데.. 남친이 취업한 직후라면... 더더욱 어려워 집니다...... 근데.. 댓글 대충 보니.. 피쟐은 남초사이트긴하군요..크크.. 사실 여자분이 화날만한 상황인데요.. 아님 여친이 없어서 마음을 모르나..쿨럭..크 암튼, 오백일동안의 만남의 결과... 라고 생각하시는게 속 편하십니다.. 오백일동안 이사람이 잘안챙겨줘서 속상하셨겠지만, 또.. 뭐뭐뭐가 좋아서 사귀시는거니까요.^^
12/02/06 04:17
남자분이 무심하신듯!
이런데에 글 올리실 정도면 굉장히 서운하신가 봐요 첫 월급을 아직 못 받아봐서..... 과외로 번 것도 월급으로 치자면 아니지만 ;; 받으면 여자친구 부터 생각 날 듯 싶은데 말이죠
12/02/06 05:46
남자친구가 첫월급 받아서 아무것도 안해줬다..에 핀트를 맞추면 안되고, 첫월급 나오기 전에는 뭐뭐사줄께 해줄께 해서 글쓰신분을 기대하게 했다가 뻥 날려버린데에 핀트를 맞춰야 되죠. 으으 10년전 여친에게 차라리 기대하게 하지 마라 라는 말 들었던게 문득 생각나네요. 이래서 남자는 말조심 해야....
12/02/06 08:17
그전에 사주겠다는 말도 있었고,
그게 없었다하더라도 친척동생까지 챙겨주면서 여자친구를 안챙겨주는데 뭘 믿고 계속 사귀나 싶습니다. 약간은 저의 피해의식이기도 하겠지만요. 이걸 보상심리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받는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성의표현입니다. 그런데 성의가 너무 없어요. 남여관계에 있어서, 남자의 성의표현은 처음과 같은 수준으로만 계속해줘도 칭찬받을 만한 일입니다. 실제로 그렇잖아요? '우리 남편은 연애할 때나 신혼때처럼 지금도 해줘'라고 말할 때 이 말은 칭찬이잖아요? 하물며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잘해주는 사람은 들은 적도 없습니다. 500일이면 짧게 사귄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 기간이 1000일, 2000일보다 긴 것도 아닙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기대하기 힘들어진다는 뜻이죠. 만약 글쓰신 분이 이걸 가지고 서운해하는 성격이 아니시라면 별문제가 아니겠으나, 글을 올리실정도로 서운해하고 계시네요. 앞으로는 그런 서운할 일이 더 많을 겁니다. 버틸때까지 버텨보시다가 포기하시게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그걸 빨리해라고 말하고 싶네요. 혹시, 지금까지 애썼는데 취직해서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니 바로 깨지는게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이건 보상심리에요. 개인적으론 더 마음고생하기 전에 털어내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500일까지만 기다려 보세요. 그런데 그 때 뭔가를 받더라도 좀 그닥이긴 합니다. 그냥 500일에 줄 것들 중에 작은 거 하나만이라도 첫월급때 줬어도 될 문제거든요.
12/02/06 08:31
이미 마음이 상했는데.. 500일에 엄청나게 정말 상상 이상의 것이 아니라면 서운하겠군요..
그러지 말고 그냥 쉽게 툭 던져보세요.. 첫월급받았는데 난 머 없엉? 그냥 캐쥬얼하게.. 그러면 남친이 아마도 그럴꺼에요. '500일에 준비중이야~' 그럼 상상이상까진 아니라도 상상 정도는 나올듯..???
12/02/06 09:32
아예 말이 없었다면 모를까 일부러 가족친척들에게 돈 줬다는 것까지 얘기하면서도 여자친구에게까지는 끝까지 모르쇠..
이건 아예 대놓고 뭔가 준비하고 있는거죠. 글쓰신 분 500일날 눈물 펑펑 쏟으시겠네요. 크크크.
12/02/06 10:30
음.
첫월급은 부모님 먼저 챙기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일단 500일이 있으니 그때까지는 기다려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2/02/06 10:31
부모님 먼저 챙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첫 월급이 혹시 해당월 1일에 입사하지 않으면 월급도 그닥 많지 않을테고..
여친은 500일을 기다렸지만 부모님은 30년을 기다리신건데;;;
12/02/06 10:58
당연히 추진력을 얻기 위함입니다. 생일, 기념일 등 가까운 뭔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뭐 사정과 추진력에 따라 한 두달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남자는 터트리는 거 좋아해서 아무튼 추진력이라는 미명 하에 묵살되고 있을 겁니다.
12/02/06 13:33
계속 부모님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그것보다 사촌동생과 비교해야죠. 사촌동생도 챙겨주는데 여자친구를 안챙긴다? 이거 정말 심각한겁니다. 500일날도 별거 없다면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m]
12/02/07 18:58
계속 부모님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네요.(2)
그리고 부모님은 둘째치고 친척동생들도 챙겨줬다죠? 지내온 년수로 따지고 들면 뭐 당연한것이고.. 친척동생들도 년수로 따지면 여친보단 한수 위겠네요..^^ 남자가 한창 여자친구 좋아하는 시기에는 뭐라도 퍼주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데, 여자분이 지극히 서운해할만한 상황이네요. 제 생각에도 남친분께서 500일을 준비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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