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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4 00:17
짝사랑 비슷한걸 하고 계시다니 드릴 말씀이 없네요....크크
그것만 아니라면 '나하고는 전혀 인연이 없는 사람이다'라는 전제를 깔고 진짜 마음편하게 대할 수 있거든요.
12/02/04 00:18
님뿐만아니라 다 그래요 크크크크 근데 사람이라고 그냥 생각하세요... 이영호가 그냥 테란인것처럼요..
물론 말도 안되는겁니다 -_-;;; 사실 근데 이쁜여자들은 대우가 다르고 스스로도 아닌척 하지만 이쁜거 다 알고있고 그래요.. 솔직히 대우가 다르죠...남자들이 대하는대우가.. 사실 본인이 뭐 특별하게 잘난거 없는이상..대하기 껄끄러운건 좀 당연한 거 같애요. 그리고..남자친구 있을때가 완전하게 속이면 친해지기 더 쉽습니다... 물론 상대 남자친구한테는 ...좀 안될 짓이긴하지만요..
12/02/04 00:29
본인에 대한 자신감을 먼저 가지시는 게 우선이 아닐까요.
남자가 잘난 사람이어도 자신감없이 어디에서나 주눅 들어있으면 매력이 없기 마련입니다. 자신감이 뒷 받침 되어야 상대가 어떤 여자건 주눅들지 않고 대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게 근거없는 자신감일지라도 말이죠
12/02/04 01:23
좋아하니까 그렇죠. 좋아하면 당연히 주눅들고 긴장됩니다.
까짓것 저 여자한테 월급받는 것도 아닌데..하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여자는 30억이나 있습니다. 전 외국 나와 있는데 여기서 미인들을 하도 많이 보니까 한국 가서 어지간한 여자 봐도 별로 긴장할 것 같지 않더라구요. 이건 좀 부정적인 방법인데, 저 여자는 멍청하거나 어딘가 양아치같은 면이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별로 긴장안됩니다.
12/02/04 13:06
막상 그런여자사귀면 지금고민 다 해결됩니다.
그리고 약간은 자신이 레벨업?된 느낌도 가질수있습니다. 근자감도 조금 생깁니다. 요즘 정형돈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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