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27 21:03
원래 테크니션들은 몸에 무리가 가서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 메시의 경우 그냥 복받은거죠. 하늘이 축복을 내린 몸. 호날두나 메시가 리그 뛰는거보면 몸이 강철같아요.
12/01/27 21:04
메시는 제가 알기로 펩 오고나서 식단관리한뒤로 부상이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메시랑 호날두 두 선수 다 그냥 자기관리가 워낙 뛰어나기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하지만 정말 부상 한번 안당하는거보면 신기합니다 -_-;;
12/01/27 21:06
원하시는 답변은 아니지만 사람마다 그런게 좀 있는거 같아요.
다치는 사람은 계속 다치고 안다치는 사람은 또 진짜 안다치더라구요. 또 웃긴게 자주 다치는 사람이 다친부위 또 다치고 그런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다치는 부위도 바뀌면서 계속 다치더라구요. 눈에 보이지 않는 습관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넘어지거나 위험한 상황은 학습이 불가능하니까 그런상황에서의 아주 사소한 습관은 타고나는거 같아요.
12/01/27 21:07
다른의도가 있는 댓글은 아니지만,
솔직히 저라면 다른팀 에이스라면 모른척 심하게 태클걸어보기도 싶어할거같은데..끄으! 타의(?)에 의하거나 자신에 의해서나 부상이 없네요.. 역시 메시?
12/01/27 21:10
드리블러는 신체를 한계까지쓰며 돌파할때의 태클에 부상당하는 경우기 많습니다. 메시 드리블은 닥돌이 아니라 피해가는 스타일이라 상대적으로 제낀다음 태클당하는 경우가 많죠. 부상당하는 선수들은 제끼려는 순간의 태클에 실려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m]
12/01/27 21:24
저도 피피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펩 이후로 식단관리까지해가며 몸관리해서 부상 잘 안당하는걸로 알고 있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처음 데뷔했을때와 지금 보여주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고있습니다.데뷔초기 유리몸소리 잠깐 들었던적이 있었는데 이당시에는 오른쪽 윙포로 뛰면서 폭팔적인 드리블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펩 부임하고나면서부터 이런 모습이 줄어들었죠. 그러면서 폭팔적인 드리블은 줄어들고, 연계플레이 비중이 많이 늘어났습니다.특히 제로톱을 뛰기시작하면서요. 몸에 부담이 많이가는 플레이를 줄인것도 하나의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12/01/27 21:25
많이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펩이 오기전에 메시는 하그리,로벤급은 아니지만 굉장히 유리몸이였습니다...
자주 다치는건 아니지만 한번 다치면 3개월 이상씩 결장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죠. 근데 펩이오고, 등번호를 10번으로 바꾼이후에는 거의 다치지를 않더라구요...
12/01/27 21:37
동료들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자신의 부담도 많이 줄었죠.
펩이 온 시기 이전까지의 메시는 거의 소년가장 수준이었으니까요. 시합내에서도 무리해야 하는
12/01/27 21:53
뭐 좀 된이야기지만 at마드리드 위팔루시한테 개태클 당해서 발목이 크게 다친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눈에 띄게 다친걸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어쨌든 그렇게 견제를 자주 당하는 편이면서도 그 흔한 근육 부상안당하는게 신기하긴 하죠.
12/01/27 23:19
윗분들이 써주신대로 펩의 공적이죠...그리고 이번시즌 산체스가 온 이후엔 드리블을 굳이 자기가 안해도 되는 상황이 많아서, 그냥 자기한테 수비수 어그로들 끌어들인 후 킬패스 위주로 게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말라가 전에서 나온것처럼 내키면 포풍드리블을 합니다만 크크
12/01/28 00:45
드리블에 요령이 붙은 듯...
드리블 하다가 수비가 자신에게 모인다 싶으면 패스하고 기회다 싶으면 치고 들어가고... 펩이 관리를 잘한면도 있죠. 딩요와 데쿠를 내친게 사생활이 메시에게까지 영향있을까봐 그랬다는 설도 있구요.. 허벌라이프를 먹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