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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4 18:14
솔직히 말씀들려서 저라면 상대방 100% 과실나온 상황이라며 조금이라도 사고와 연관이 있는 부분은 전부 그쪽 부담시킵니다. 자비로 고칠이유가 없죠.
부품교체를 위해서도 합리적이고 이런거 안따지고 그냥 내가 젤 편한 가까운데 맞기겠습니다. 렌트카도 받고요. 이런거 고민하시는거 보면 많이 착하신가 봅니다.;
12/01/24 19:50
장구레님이 많이 착하십니다.
흔히 교통사고에서 인정하지않는사람한테는 사골까지 우려먹으라는 말처럼 상대방이 배달일을 하던 부자이던간에 자기잘못을 인정안하는 사람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루게 하는게 상책입니다. 부자가 성대방과실로 제차를 박아도 매너좋으면 최소한의 필요한 비용으로 해결하지만 돈없어도 매너가 그지같으면 괴씸하실텐데 장구레님은 정이 많으신가봅니다. 그러므로 1번질문은 자비로 절대 해결하지 마셔요!! 구정에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좋게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m]
12/01/24 20:29
일단 대인없는 조건으로 100% 수리 받기로 하셨다니 이것을 전제하에 말씀드립니다.
첫번째 -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수리부터 청구까지 전부 공업사에서 합니다. 공업사에서 수리를 하게 되면 보험담당자가 확인후 사고와 인과관계가 있는 부분만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고로 인과관계가 없는 부분은 자비 부담 하셔야겠지요. 차량을 공업사에 맞기면 공업사에서 대충 말해줄겁니다. 어느어느 부분은 자비 부담하셔야 할거라고. (관계 없는 부분 일지라도 한번 우겨 보세요. 보험처리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말고 식으로..-.-) 두번째 - 라세티 신형인지 구형인지 모르겠지만 대략 150만원 정도 나오겠네요. 세번째 - 보험처리 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직영이나 공업사로 가는게 좋겠지요. 자비 부담 해야 하는 부분은 잘 선택하시구요. 저같으면 직영 가서 전부 수리 할것 같네요. (여러군데 돌아다니며 수리 하는것보다 기회비용이 나을테니까요) 마지막으로 어차피 대물만 보험처리 하게 됐으면 좋게 처리하고 진상부리고 할게 없습니다. 좋게 처리하면 본인은 피해보고 공업사와 보험사만 돈 주는 꼴이고 진상부려봤자 실제 보험처리 받는것 이상은 못받으니까요.
12/01/24 21:35
1. 뒷범퍼 상대방 보험회사 청구 가능합니다.
2. 공업사 전화해보면 알수 있는데 날이 날인지라... 3. 덴트업체에선 못할겁니다. 인근 공업사가세요. 렌트카를 따로 알아봐야되기 때문에 귀찮을겁니다. 그 배달업한다는 분이 돈을 내는게 아니라 그 분의 보험사가 지불하고 보험료 할증만 될뿐 장구레 님께서 굳이 그렇게 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사고 부분와 관계없는 부분은 수리는 안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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