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버스터미널에서 여자친구가 어떤 여자와 시비가 붙는 바람에 폭언/욕설/협박을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제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다 들었구요, 그리고 전적으로 저희쪽의 잘못은 아닌 상황입니다.

나중에는 여자가 부른 사람이 나타나 저를 밀치는 바람에 제가 넘어질뻔하기도 했구요.

당시 실갱이가 오가다가 어물쩡하고 마무리되서 헤어지긴 했습니다만, 좀 생각해보니 억울한거도

있고해서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뭐든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터미널이라 CCTV는 확실하게 확보가능하고(당시 현장 머리위에 CCTV가 있었습니다),

목격자 확보역시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연락처등을 교환한게 아니고 아는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당사자를 바로 불러들이는건 불가능하지만,

혹 나중에 당사자를 찾게되면 현장CCTV와 제가 목격자로서 진술을 통해 처벌이 가능할 지 법적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