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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8 00:58
국산맥주 품질유지기한이 1년인데 이건 실온보관기준일겁니다. 냉장보관하신거면 특별히 부유물이 있다거나, 김이 심하게 빠진게 아니면 드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11/12/28 01:34
높은 확률로 맛이 없을 겁니다. 맥주의 유통기한은 생각 외로 짧고, 특히나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경우 사는 바로 그 상황에서 이미 유통기한에 임박한 물건일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 마트 세일로 터무니없이 싸게 나오는 수입맥주의 경우, 유통기한이 다음날 찍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먹어도 큰 이상은 없긴 합니다. 다만 맛은 보장하기 힘들 겁니다...
11/12/28 02:26
괜찮긴 할텐데, 김이 다 빠져있을터인데... 저같으면 그냥 버립니다.
실제로 별로 김이 안빠져있어도, 빠져있는 느낌이 날거 같고;
11/12/28 06:23
유통기한 보세요
냉장보관 잘해놓을경우 유통기한 +한달정도는 이상없습니다. 보통 병맥주 유통기한이 1년정도고 밀맥주거나 특이한 발효과정있는건 더 짧은것도 있지만 아마 국산패트라고 생각되니 일년+한달기간내면 별이상없을겁니다.
11/12/28 10:59
1년 되었으면 그냥 버리시는걸 강력 추천 합니다. 그냥 버리시면 환경 오염이 되긴 하니, 적절하게 잘 버리시길... 일반적으로 맥주는 1년이 유통이간입니다. 이것은 먹어도 되는지 먹으면 안되는지에 대한 유통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실제 우리가 맥주를 먹었을때 맛있다고 느끼는것은 3개월까지의 맥주, 그럭저럭 먹을만 한것은 6개월까지의 맥주, 6개월 이상 되면 맛이 현저하게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1년 된 맥주를 컵에 부어서 불 빛에 비춰보세요. 뿌옇습니다. 1개월 된 맥주랑 비교 한번 해보시면 절대 못먹습니다. 블라인드로 해도 너무 맛이 없습니다. 결론은 술이 넘 고픈 스타일이 아니시라면 그냥 잘 처리 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참고로, 마트에서 할인 하는 맥주를 사실때는 유통기간 꼭 확인 하시길... 저는 한국 맥주는 무조건 브랜드 무시 최근일 맥주를 삽니다. 한달이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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