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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8 00:30
용도에 따라 선택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단순히 인터넷서핑만 하실거면 태블릿 패드만으로도 충분하고, 문서 작성이나 동영상 시청까지 같이 하실거면 저렴한 노트북, 그 이상을 원하시면 고가로 가는... 이런 식으로요...
근데 간단한 용도라도 넷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차라리 돈 더 주고 12인치급 노트북을 사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문서작성 + 인터넷서핑 + 인강 포함 동영상 시청용으로 ASUS 1215B 모델을 샀습니다. 지난달 초순에 샀는데 샀을때는 램 8GB로 무료업글해서 47.3만원 - G마켓과 신용카드 연계할인 1.5만원 해서 45.8만원에 샀는데 꽤 괜찮게 쓰고 있습니다. OS가 없어서 직접 설치해야 하는 것이나 LCD 각도가 120도밖에 안되는 것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성능이 그리 나쁘지 않아서 단점이 상쇄되고 있습니다. 흐흐.
11/12/28 00:33
제가 12.1인치 노트북쓰는데.. 정말 좋아요.
주변에 11인치 넷북 쓰면서 제껄 정말 많이 빌려가려고 하구요. 넷북 6개월 쓰면 동영상이 안돌아가요...
11/12/28 00:58
기자분 등 유대성을 최고로 보는 분을 제외하면
넷북은 무엇을 하더라도 답답할수 밖에 없고 성능은 데스크탑을 따라갈수 없지만 노트북의 장점은 모니모니 해도 침대에 누워서 게임 / 만화 / 웹서핑 / 동영상 시청을 할수 있다는 !!!!
11/12/28 00:59
12.5인치 노트북 만족합니다. 학교에 들고 다니기에 거의 최대의 크기 무게에 (무게 1.4kg대),
집에서 영화나 티비도 봐줄만은 합니다~ 인강 듣기도 집중 잘 되구요 노트북을 살 때 결정 할 건 용도 - 크기 - 가격 - 성능 순 인거 같아요..
11/12/28 01:15
저는 필요해서 노트북을 쓰지만 업무상 필요없다면 절대 안씁니다.
노트북 대신 데스크탑 쓰는게 가격, 성능 고려해서 몇배는 이득입니다. 노트북의 장점은 단 하나 휴대성 뿐이죠. 왜 컴퓨터를 사주신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왠만하면 다른 걸 사달라고 부탁하시거나 아니면 데스크탑으로 사세요. 지금은 웹서핑, 동영상 감상에 무리가 없을지 몰라도 한 3년 5년 뒤에는 구식 컴퓨터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 표준 사양으로 하나 맞춰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입니다. 가성비로 보면 대기업 피시보다 조립으로 맞추는게 훨씬 이득이지만 컴터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대기업으로 가는 것도 좋습니다. os,as 비용 감안하면 그닥 큰 차이도 안 납니다. 가격대비 하드웨어 성능이 후달리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고사양 게임, 동영상 편집 같은 것 안하면 웬간한 작업은 다 소화할수 있습니다. 결론은 노트북은 절대 비추입니다. 화면크기가 작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데스크탑만 고수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11/12/28 07:42
데스크 탑이 있는데 굳이 다시 새 데스크 탑을 사는것은 조금 어리석인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은마음님이 말씀해 주셨듯이 저 역시 집안에서의 휴대성도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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