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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7 01:07
첫번째 주걱은 잘 모르지만, 비슷한 거로는 치즈자르는데 쓰는 구멍뚫린 칼이 있습니다. 토마토나 치즈같이 자를때 눌러붙어서 모양이 상하는 식품 자를때 좋은 것 같더라구요. 아마 그런 비슷한 용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볶음밥 같은 음식을 만들때 쓴다거나.. 혹은, 기름기가 많은 식품을 뜰 때 사용할 수도 있겠구요.
11/12/27 01:10
가위는 몇개 찾아봤는데, 호두 등의 견과류를 '깰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운데 넣고 손잡이로 잡아서 짖이겨 깨는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11/12/27 01:25
검색해보니 병뚜껑을 사진과 함께 여시는 분들이 좀 계시군요.
http://blog.naver.com/alfksl75?Redirect=Log&logNo=50121300574 (마요네즈 병뚜껑) 포카리스웨트 페트병 따는 사진도 있는데 카페글이라 링크를 달 수는 없네요 ㅠ 아마 이런 용도인 듯 싶고, 한 가지 추측을 하자면 보급형 가위의 경우 저 부분을 대충 만들어서 제 역할을 못하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 추측입니다...
11/12/27 01:42
페트병 뚜껑 여는거 맞는데요...
위 블로그 링크처럼 끼워서 여는 건데, 헐겁게 잡으면 톱니가 병뚜껑에 안 걸리고 헛도니까 손잡이를 힘줘서 잘 잡고 콰득 하고 돌리면 됩니다. 도통 뚜껑이 안 열리는 페리에 한박스를 주문했을 때 저걸로 잘 열었는데... 음... 사무실이라 영상을 찍을 수도 없고... -.-;;
11/12/27 02:12
첫번째꺼 스파게티 1인분 양만큼 하는 거 아닌가요? 저 원에 들어가는 양만큼이 1인분인 뭐 그런 거... 레시피 사이트에서 본 거 같은데
11/12/27 06:50
전 저걸로 호두 잘 깨먹었습니다. 물론 저걸로 안깨지는 호두도 있습니다. 한, 1/5정도로 잘 안깨지는 단단한 호두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때는 망치로 박살내고... 그리고 병뚜껑도 잘 따지는데 손으로 따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잘 따진다는 뜻입니다.
11/12/27 08:35
응??; 저는 가위 톱니부분으로 병맥주 자주 따서 마셨는데요;;
그러니까 두부분에서 한쪽은 병뚜껑 밑부분을 한쪽은 병뚜껑 윗부분에 힘을 받도록 대어서 가위를 위로 들어올리면서 따면 쉽게 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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