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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7 00:49
아무래도 mp3는 오직 음감만을 위한 기기이기 때문에 음장효과라던가 더 좋은 기술들이 들어가죠 (소니의 클리어베이스라던가 코원의bbe 삼성의 사운드얼라이브 등등.. ) 스마트폰 사운드는 듣다보면 좀 심심해지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서브엠피 들고다니시는 분들 많습니다
11/12/27 00:51
그리고 음색차이라고 보시는게 맞을 겁니다.
저는 아이폰 쓰다가 갤투로 넘어온 사람인데 음악 재생 측면에서 애플 기기는 좀 플랫하다고 해야하나, 깨끗한 음색이거든요. 반면 코원이랑 소니는 동글동글하게 모이는 저음이 좋구요. 그리고 쓰시는 리시버랑 궁합이 잘 맞을 수도 있구요.
11/12/27 01:25
같은칩을 쓰면 같고 다른걸 쓰면 다르고
그냥 mp3p도 회사나 기종에 따라서 다르지 마찬가지입니다. mp3기능이 강한 폰들은 mp3p뺨치는 음질, 음장 보여주는 것들도 많습니다.
11/12/27 01:40
스마트폰으로 음악듣다가 서랍속에 잠들어 있던 소니 바퀴벌래로 한번 노래들어 보니 테이프에서 Cd로 갈아탓을때의 기분을 느꼈습니다. [m]
11/12/27 01:59
싸구려가 아니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당장 블라인드 테스트 해서 기기 맞춰봐라라고 했을때(볼륨 조절은 회사별로 차이가 크니까 이건 없애고) 맞출 수 있는 사람도 별로 없고, 실질적으로 음질의 변화를 가져오진 않죠. 일단 소스가 제일 중요하고(그나마도 192kbps 넘어가면 구분 못한다가 통설이고), 그 다음은 단자 불량이 얼마나 적냐고(이 점에서 스마트폰이 좀 더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이어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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