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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6 22:11
강제규 감독 입장은 아니고 뭐 제작사나 협찬?세력의 입김인것 같은데 그런영화에 참여한다는 자체가ㅡㅡ 강제규 감독쯤되면 그런영화 안해도 되는데 무지한건지 몰랐던건지 여튼 욕을 먹더라고요
결정적으로 재미도 없다더라고요
11/12/27 00:13
약간 보수적인 냄새를 슬슬 풍기는 것부터 시작해서 약간 껄쩍지근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데,
이게 또 지나치게 작위적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려는게 또 불편해지고, 결과적으로.. 재미가 없습니다.. 너무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하려고 영화를 만든 느낌이랄까요. 또 그걸 숨기려고 애쓴게 보이니까.. 반대로 써니와 과속스캔들의 감독님은 이분은 보수적인지 진보적인지 모르겠는데 여튼 그런 사상을 대놓고 영화안에서 보여줍니다. 써니만 보면 결국 돈이 짱이고, 운동권하던 오빠는 사기꾼으로 노동자들 등쳐먹고 도망가고, 그렇게 대놓고 보여주는데도 저는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재밋으니까요... 불편한건 불편한거고 재밋는건 재밋는거니까요.. 결과적으로.. 강제규 감독님은.. 그런 사상이 티나는데도 티를 내지 않으려고 작위적으로 애쓰면서도 작품은 재미없다. 그런데 인기가 있고 인지도가 높다. 라는 점에서 까이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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