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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5 12:33
1. 암웨이 자체는 불법이 아닙니다. 개중 판매자들이 불법적인 판매방식을 써서 문제가 되긴 하지만...
2. 능력있으면 벌고 무능하면 못 법니다. 그리고 암웨이로 물건 잘 팔 정도면, 굳이 암웨이에서 물건 떼올 필요없이 독자적으로 판매루트를 개척해도 성공할 능력이 있습니다. 3. 자기 물건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암웨이 물건은 특별히 더 좋지도 특별히 더 나쁘지도 않다가 맞을 겁니다. 4. 결국 물건 팔아서 돈 버는 건데, 팔아서 돈 벌 자신이 있으면 왜 굳이 특정 기업의 제품만을 이용해서 파느냐, 그게 마진율이 딱히 더 좋다고 할 수 있느냐와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죠.
11/12/25 12:35
예전에 한 십 몇년 전 어머니가 빠지실 뻔 했어서 좀 아는데...
1. 불법은 아닙니다. 2. 돈을 번다는 사람들이 있긴 한데, 제 어머니 주변에선 못 봤습니다. 3. 그냥 그 가격대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딱히 더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4. 글쎄요, 저 같은 경우는 어머니가 이거 해서 돈을 벌 정도면 그냥 사업을 해서 성공을 하는게 더 쉬울 거라는 확률로 밀어 붙였는데, 다행히 좀 지나서 힘드셨는지 그만두셨었습니다.
11/12/25 12:40
암웨이 물건은 평범합니다.
암웨이는 불법이 아니라 그냥 물건 떼와서 파는 것에 불과합니다. 암웨이 물건을 팔아서 돈 벌 정도면 암웨이에만 집착하기보다는 다른 회사 제품들도 떼다가 파는게 당연히 본인에게 더 이득이겠죠. 그리고 물건이 평범하다는 것이 절대 좋다는 말과 동의어가 아닙니다. 웅진이 괜히 그 쪽 시장 점유율 1등을 차지하고 있는게 아니죠. 웬만하면 웅진 제품이 더 좋습니다. 웅진을 제치고 암웨이 물건을 팔 능력이면 웅진에서 물건 떼다가 파는게 낫겠죠. (웅진도 아주머니 마케팅 많이 합니다)
11/12/25 12:51
2.물건을 막 땡기는 경우 손해도 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4.소비재를 가성비가 좋지도 않은 암웨이만 사야 하므로, 선택의 폭이 좁아져서 물건 고르고 이것저것 써보는 즐거움을 잃게 된다. 쇼핑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암웨이는 최악이다. 암웨이하느니 인터넷쇼핑몰이 낫다. 같은 retail이다. 왜 암웨이라는 기업에 얽매이느냐. 해외출장 중 일부 소포로 부치고 일부 보따리상처럼 직접 들고올테니 수입대행 or 해외소비재 쇼핑몰을 하자, 하면서 회계 세무 공부를 시키고... 시장조사차 남대문수입상가를 돌며 출출하니 닭곰탕과 갈치조림을 먹으며 다시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데... [m]
11/12/25 12:57
가까운 친척 두분이(두커플?) 암웨이로 성공하셔서 몇 년째 억대로 버시기는 하는데 그렇게 성공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의욕적으로 하시기는 할텐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힘들다 싶으면 알아서 그만두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불법적인 다른 다단계 처럼 큰 손해를 입거나 그럴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단지 물건을 미리 구입해 놓거나 그러지는 못하게 하세요 [m]
11/12/25 18:32
제가 이제껏 들은 가장 우스운 다단계 권유 멘트가
"누구나 예수님 다 믿잖아. 그런데 왜 암웨이는 안 믿어" 였습니다. 실제로 십여년 전에 본 외국의 skeptic 사이트에서는 암웨이와 기독교 선교방식의 유사성을 지적하고 있더군요. 어쨌든 제가 본 여러명은 차츰 집이 암웨이 물건들로 차고 평소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무슨 건강식품들을 입에 달고 살며 쓸데없는 지출이 늘었습니다만 스스로는 행복해 하더군요. 조만간 부자된다구요. 그런데 아직 부자된 사람 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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