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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5 12:14
전 그냥 식사대접만 하는게 괜찮다고 생각해요
여성분이 생일날 시간을 빼주는걸로 봐서 상황이 긍정적인것 같은데 사귀기 전 부터 그렇게 선물 공새를 하시면 나중에 정말 정말 부담이 많이 되실꺼같아요.
11/12/25 12:28
생일에 보는건가요?? 이 정도면 거의 상황종료인거같은데요..소개팅남과 생일 보내기는 불가능하죠 마음이없다면..식사대접과 고백정도가 좋을거같네요 [m]
11/12/25 12:43
지갑은 좀 무리에요. MCM급 사준다해도 가격도 부담되고 혹여나 사준다해도 받는 사람도 부담작렬입니다. 만약 여자분이 원래 쓰던게 루이비통급이라면 돈 쓰고도 부담만 주고 점수도 못 따요...
작은 물건이지만 그 중에서는 좋은걸 사주는게 괜찮을듯요~ 가령 록시땅 핸드크림이라던지(4만원정도합니다) 암튼 이브에도 만나고 생일에도 볼 예정이라니 잘될 분위기가 솔솔~ [m]
11/12/25 13:34
그날 고백하실게 아니라면 여성분이 부담가지지 않을 범위내에서 선물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만약 신사님 경우라면 소비형 아이템 중에서 하나를 사줄거 같네요~ 그리고 이브+생일 만남이라면... 미리 축하드립니다 크크 보통 여자분들이 세번째 만남까지는 계속 평가한다고 하니 방심하지는 마시구요 ^^ [m]
11/12/25 14:38
헉 저랑 거의 똑 같으신데요?
저도 최근 소개팅(?) 하고 한번 더 보고 이브날 3번째로 만났습니다 다담주 여자분 생일 이시구요 전 이분과 사귈 마음이 있고 상대분 반응도 괜찮은 듯해서 머플러 이브날 드리고 생일 때는 다른 선물 생각 중입니다. 다행이 이번달 월급이 많이 나와서 망정이지....휴.. 선물 안드림 여자분께서 오히려 섭섭하시게 생각하실 듯 한데요? 아직 사귀시는 것은 아니니 천천히 가벼운 선물로 윗분들 말씀대로 지갑이나 머플러, 장갑등이 좋을듯합니다만..
11/12/25 14:53
가까이 가기엔 좋은 시기군요..
크리스마스에 생일이라.. 여자분이 마음에 드신다면, 맘껏 표현할수있는 좋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다가가고 싶은만큼 다가가세요.. 여자분도 상당히 오픈되어있는 시기라고 봅니다..
11/12/25 15:28
연령대가 어찌 되시 길래 지갑을....??
20대 초반만 되도 준명품급은 해드려야 할 테고 20대 후반 및 30대만 되도, 금액 30만원 훌쩍넘어갈텐데요. 식사 + 조각케잌 정도로 시늉만 내시고, 의미는 있으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을 찾아보시길..
11/12/25 16:03
제 생일일때 소개팅녀분이 케익+만원내외의 선물 줬습니다.
선물은 뭘 원하는지 저에게 물어봤었구요. 소개팅녀라면 제 기준으로 선물은 2만원 이내가 적정선 같습니다.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가볍게.
11/12/25 16:04
그리고 소개팅은 세 번에 승부를 봐야한다...보통 소개팅은 한 달안에 결론을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승률이 높지만
언제나 케바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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