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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2 18:04
천주교도 교리측면에선 무신론측에게 무수히 까여왔습니다. 해외에서는 어린아이를 강간했다던가 하는 엽기 신부가 간간히 등장하기도 하구요.
다만 한국 천주교 사제들은 딱히 말썽(?)을 일으키는 사례가 적고, 민주화운동에 기여했으며, 요란한 전도가 없고 상대적으로 덜 배타적이라 덜 까이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창조론VS진화론 문제로 가면 천주교도 예외없이 무자비하게 까입니다
11/12/22 18:15
하느님 -> 하나님 , 기독교 -> 개신교
독선과 부정이 문제죠. 한국 천주교도 사고친 사례가 나오면 욕을 먹겠지만 다행히 난립한 각종 국내 개신교들에 비하면 추문이랄게 없네요. 흑역사의 교훈덕인지 부정을 방지하는 시스템 덕인지 모르겠지만요.
11/12/22 18:31
기독교의 핵심 비판부분은 목사가 목사답게 살지 않고, 교회가 돈을 추구한다는 것이죠. 그 점에서는 구조상 성당은 자유롭습니다. 신부들의 월급은 로마 교황청에서 나오니까요.
질문에 대한 답은 사실 사람들은 종교의 교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 종교가 어떻게 행동하고 그게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 관심이 있을 뿐이지. 만약 기독교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안에서만 이야기하고 밖에서 이야기 안 하면 지금처럼 비판받지 않을 것입니다. 천주교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의 교리가 없다고는 말 못하니까요.
11/12/22 23:31
기독교에 비해 천주교는 부패가 적을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신부는 결혼을 할 수 없고, 월급도 교황청에서 받는다고 들었고.. 게다가 5년인가를 주기로 자신의 근무지(?)를 바꾼다고 알고 있습니다.
11/12/23 09:19
네 매우 친한 지인분이 가톨릭 대학 졸업후 사제가 되셨는데
다큐에서 가톨릭대학에서 사제가 되는 과정 방송했었는데 보시면 알겁니다 진정한 자기수양과 공부로 인해 사제가 되는거요 그에반헤 목사는 되기가 참 쉽지요 물론 정식적으로 목사되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제와는 다르게 목사가 되는 분들이 많고 그런분들이 사고를 치고 있죠 헌금을 강제하지 않고 전도를 강제하지 않습니다 성당 15년 다니면서 신부님이 돈얘기 수녀님이 돈얘기하는걸 들어본적이 없어요
11/12/23 14:40
우리나라 개신교는 너무 변질된거 같습니다.
종교개혁이 일어나기전 천주교의 모습이 보여질정도로... 공격적인 선교, 대형교회 목사들의 부패, 특정 정당을 위한 투표 독려... 인터넷에서 가장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가 공격적인 선교활동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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