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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1 06:23
어느 정도 지식이 없지만...;; 들은대로 달아보자면..
집값은 높은 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GDP 대비로 따졌을 때, 수도권의 경우 2배가량 되는 국가와 집값이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부동산 거품은 결국 꺼질거라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언제냐 겠죠.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정부는 집값 안떨어뜨리려고 부양책을 쓰고있는데..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부양책들이 결국 집값이 떨어질 때 가져다 줄 충격을 키우고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11/12/21 08:33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연봉 3000만원(대졸자 평균연봉보다 높습니다.) 받는 사람이
1년에 약 딱 50프로 모은다고 가정합시다.(아주 독하게 맘먹어야죠) 그럼 1500만원 모으는데 수도권에 24평짜리 아파트 살고 싶은데 전세가는 약 2억 정도 매매는 약 3억정도 합니다. 약 10여년간 노예짓 ^^
11/12/21 09:18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12798.html
PIR, 소득대비 집값 지수로 보면 명확합니다. PIR이 5다, 이는 5년 동안의 연봉을 안쓰고 모아야 집을 한체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산은경제연구소가 발표한 PIR은 12.64, 국토부가 비교적 유리한 조건으로 해서 낮게 평가해도 서울의 PIR은 9.7입니다. 9.7이라고 해도 뉴욕, 도쿄보다 높습니다. UN에서 이야기하는 적정 수치가 3~5죠.
11/12/21 18:10
FC로서 항상 부동산에 큰 관심을 가지고 봅니다만.
절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집을 굳이 구매하지 않고 렌탈의 개념으로 사는 미국 등에 비하면 렌탈료도 너무 비싼 편입니다. ㅠㅠ 대한민국의 금융자산 비율이 낮은 가장 큰 이유도 부동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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