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1/12/16 23:39:58
Name prettygreen
Subject 드라마 브레인 보시는 분들께 질문합니다.
여친의 강요에 못이겨 브레인을 몇번 시청했습니다.
이번주 분량을 제가 볼 시간이 없어서.. 라기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보지 못했는데요.
간단하게 이번주 분량 중요 포인트만 2~3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보라고 했는데 안보면 또 삐질 것 같아요ㅠㅠㅠ
대강 캐릭터들은 알고 있으니 뭐 누구랑 누구 어쨋더라~, 뭔 큰 위기나 사건 터졌는데 기대된다 이정도 얘기하는데만 무리 없을 정도로...

미리 감사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11/12/16 23:52
수정 아이콘
재벌집 숨겨둔 딸이 미국 임상시험에 참가하자고 꼬셨는데 그게 거짓말이라는게 알려졌고 이강훈이 김상철에게 찾아가서 어머니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서준석은 과장한테 논문 잘 못 쓴다고 쿠사리 먹었고, 최정원한테 고백을 했습니다.
달리자달리자
11/12/17 00:07
수정 아이콘
이강훈(신하균)은 자신의 아버지 수술을 한것이 김상철(정진영)교수인것을 알게 됩니다. 김상철 교수에게 따지러 갔고, 살인자라고 비난합니다. 하지만 김상철은 무슨소리냐며 오히려 이강훈을 나무랍니다. 이강훈은 그런 김상철을 보며 더 분노합니다.

이강훈의 어머니 주치의가 김상철인 상황에서, 자신의 아버지처럼 김상철이 어머니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에, 다른 병원으로 옮긴다고 김상철교수에게 따집니다. 그러나 김상철 교수는 만류하죠. 그 후 정밀검사 결과 이강훈의 어머니가 뇌에 악성 암이 걸린게 검사결과 드러났고, 그걸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강훈을 좋아하는 재벌집 딸이, 이곳저곳 알아봐서, 그 병을 고치기 위해 임상실험단계에 있는 미국병원을 알아봤고, 거기에 수속을 다 밟아놨으며, 그것을 이강훈에게 말합니다.
이강훈은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자신 역시 미국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고, 그 재벌집 딸과 함께 미국에 잠깐 알아보려 인천공항에 가는 와중에, 재벌집 딸에게 전화가 옵니다.
알고보니 브로커가 낚은 거였고, 재벌집딸은 속은거였으며, 그 병원은 임상실험중 부작용이 발견되어 실험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이강훈은 그것을 알고, 미국행을 포기합니다.

한편, 김상철 교수가 연구하는 분야가, 바로 이강훈의 어머니가 걸린 병이었습니다. 김상철 교수의 연구는 초기단계이며, 아직 임상실험 전단계입니다. 신하균은 그것을 알고, 김상철에게 가서 자신의 어머니를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러나 김상철 교수는 자신의 연구가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도울 수 없다고 하며 거절합니다. 그러자 신하균은 자신이 김상철 교수의 연구를 돕겠다고 자원합니다.(현재 신하균은 천하대 병원을 때려친 상태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마 뒤이어 나오는 내용은 신하균이 정진영과 한 팀이 되어 연구를 할 것 같고, 정진영이 신하균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전혀 못하는 이유는 기억상실증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정진영이 자다가 찌릿찌릿 머리 아파하는 장면이 여러번 나왔는데, 그 원인이 신하균의 아버지와 관련된게 아닐까 싶네요
뭘해야지
11/12/17 00:13
수정 아이콘
이강훈 어머니가 자기 병이 심각하다는걸 알게되서 강훈이한테 여동생 강훈이 친동생 맞다고 얘기해줘요.
임신했는데 아버지가 누구애냐면서 술주정 폭력때문에 잠시 도망쳤던거라고
그동안 얘기 못한건 강훈이가 어머니한테 미안해 할까봐 라면서 못해줬었다고
prettygreen
11/12/17 00:41
수정 아이콘
오오오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화가 있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2142 (약간 혐오)갑자기 구토를 했습니다. [3] 비내리는숲2847 11/12/17 2847
122141 스타벅스 다이어리 판매용 파는 매장 아시는분 계시나요? [2] 하누라기1659 11/12/17 1659
122140 공기청정기 질문입니다. Sicsick1526 11/12/17 1526
122139 쇼크상황에 대한 질문입니다 [2] Ketchup1544 11/12/17 1544
122137 서울에서 트릭아트 아직도 하나요? [1] 유안1544 11/12/17 1544
122136 핸드크림을 사려고 하는데요. [3] Since19992281 11/12/17 2281
122134 어머니가 녹내장에 걸리셨다고 합니다. [7] 반전2616 11/12/17 2616
122133 아이패드2 카카오톡 질문입니다 [8] 자유게시판2527 11/12/17 2527
122131 게이밍 노트북에 관해서 질문드려요 [6] 착한테란NaDa1829 11/12/17 1829
122130 [LOL] 트리스타나 질문 [15] Alima2086 11/12/17 2086
122129 머리에 왁스 잘 바르는분들 질문입니다 [4] worcs2182 11/12/17 2182
122128 반지의 제왕 잘 아시는분 질문좀요~ [9] 에휴존슨이무슨죄2149 11/12/17 2149
122127 [LOL] 람머스가 너무 재미있네요 [15] 정형돈2459 11/12/16 2459
122126 드라마 브레인 보시는 분들께 질문합니다. [4] prettygreen2076 11/12/16 2076
122125 말하기 인증시험(버슨트 VERSANT) 시험 보신분 계신가요? [1] 돼지아들목사3252 11/12/16 3252
122124 lol 완전 초보 질문 및 캐릭 추천이요~ [5] 레알마드리드2156 11/12/16 2156
122123 프로토를 오랜만에 하려고 하는데.. [4] 홍Yellow1569 11/12/16 1569
122122 요즘에도 여직원한테 커피타달라는 직원 많나요? (+스킨쉽) [24] 아스날4086 11/12/16 4086
122121 프로게이머 장비 [4] 박정우2442 11/12/16 2442
122120 레고는 어떻게 가지고 노는건가요? [8] 몽유도원2297 11/12/16 2297
122119 아스날은 왜이리 운이 안좋을까요? [16] 일본어회화2104 11/12/16 2104
122114 20대 30대분들은 옷을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25] Dis2714 11/12/16 2714
122113 멍청한 질문..( 쓰레기 ) [8] gkrk2212 11/12/16 22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