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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6 22:51
25살입니다!
인터넷 쇼핑몰 딱 두군데에서만 구매합니다.. 핏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오프라인가도 딱히 맘에 들지도 않고.. 비싸긴 또 왜이리 비싼지 크크
11/12/16 23:04
저같은 경우는 집근처에 아울렛 단지(구로 마리오)가 있어서 자주 애용합니다.
동대문같이 구매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할인된 가격에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네요. 저도 트렌드나 값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도 많이 찾아봤지만 작성자님 우려처럼 사이즈에 확신이 없으니 결국 오프라인으로 가게 되더군요. 거주하시는 근처에 아울렛 매장같이 큰 매장이 있다면 옷도 많고 가격도 할인된 오프라인 매장을 가보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
11/12/16 23:07
자주 구입하는 브랜드가 있어서 상의(코트,니트,가디건 등등)은 거기서 구입하구요. 하의는 이쁜데서 골라서 사서 수선해서 입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는건 이너티나 양말? 뭐 이런것만 사고... 옷은 입어봐야 생각하기 때문에.. 또 좋은거 사야 오래 입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샀던거 1년밖에 못입었습니다 흑흑...
11/12/16 23:51
저는 오프라인은 주로 집 근처에 있는 아울렛, 아니면 명동의 유니클로, 플랙진을 이용하구요.
온라인쇼핑몰은 이용하는 곳이 두군데 정도 있습니다. 주로 중저가 보세쇼핑몰. 그리고 자켓같은 경우는 네이버 지식쇼핑으로 이월상품같은거 싸게 사서 입어요. 2~3년 전 자켓은 가격이 1/3정도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11/12/16 23:55
인터넷으로 옷 사는 팁은
백화점에가서 맘에드는 옷을 입어보시고 자신과 맞는 사이즈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 제품의 품번을 적어와서 인터넷으로 그 제품을 찾아보면 실측사이즈가 나오겠죠? 그럼 그 다음 부터는 그사이즈에 맞게 옷을 사면 됩니다. 그리고 옷은 웬만하면 오프에서 보고 온라인 구매가 진리입니다.(물론 온라인에 없는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세는 거의 안입지만 이건 뭐 개인차인거 같구요 그냥 옷에 돈 많이 안 쓰고 깔끔하게 입고싶으시면 자라 에이치앤엠 스파오 유니클로 같은 스파브랜드 그리고 지오다노 코데즈컴바인 크리스크리스티 등등 과 같은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 돌아보시면 될거구요 돈 조금 더 들이시면 썰스데이나 빈폴 라코스테 등과 같은 고가 캐주얼브랜드, 그리고 남성정장쪽으로 넘어가시면 될겁니다 저는 옷 살떄 중요한건 오프라인으로 옷을 많이,오래 구경하는거라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2주에 한번정도 주말에 4~5시간씩 돌아보네요 여러 매장 샅샅이 돌아다니시다보면 맘에 드는 옷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11/12/17 00:00
저는 역시 입어보고 사는 게 제일 안전한 거 같아서 매장으로 갑니다
집근처 아울렛이나 신문에 백화점 세일전단지 껴오는 기간엔 백화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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