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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6 23:35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여직원에게 몸매발언 한 마디만 건네도 성희롱으로 고소가 가능하다 (이것에 관해서 여러 반발도 있긴 하지만) 는 세상인데, 어깨에 손을 올리고 손을 잡으려 한다고요? 정말 간댕이가 배밖으로 나온 남정네들이군요... 하지만 분명 여친분도 단호하게 거부스럽다는 표시를 해야 합니다.
11/12/16 23:36
그래도 아직 좀있죠..
솔직히 좀 어려운일은 남자직원에게 그냥 부탁하면서 쉬운일도 여성직원들은 안할려고 합니다.. 굳이 커피그런게 아니더라도요 요샌 역차별이 너무 심해요
11/12/16 23:42
스킨쉽은 성희롱입니다.
커피는... 말단 직원이라면 뭐 탈수도 있는데 의식있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먹을건 자기가 타던데.. 손님 올때를 제외하고 커피 타달라고 하는건 정말 수준이 낮다는 것밖에 설명이.. 저도 공공기관 사무실에서 공익을 했는데, 과장님도 커피같은거 말단 공무원이나 공익 시키지 말라고 그러시고 다른 공무원 분들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시던데... 흠냥~
11/12/16 23:55
뭐....... 기혼자들이 더 심하더군요.
제 여친은 주말에 일을 빌미로 만나려고 하지를 않나 주말에 자기 친구들이랑 술마시는 자리에 불러내서 같이 놀지를 않나 심지어는....... 야근 후 집에 데려다 주는데 "잠깐 쉬고 갈래?" 라고 물어보지를 않나 다른건 몰라도 마지막 말 들은 날은 몽둥이 하나 들고 회사에 찾아가려 했는데 오히려 혼나기만 하고.. ㅠㅠ 여친도 좋아하는 상사고 본인도 크게 신경 안쓰는 것 같고, 저 역시도 그냥저냥 괜찮아서 넘어갔지만 확실하게 끊지 않으면 좀 그런 경향이 있죠.
11/12/17 09:38
고소나 그만두는게 힘들다면
남자친구가 회사앞에 찾아가는것도 한방법이지만 제일좋은건 여자분에게 스킨십하지마시죠 라고 말하라고하세요 그런거 표현안하면 은근히 좋아하는줄 알놈들입니다.
11/12/17 12:29
요즘은 의식이 많이 바껴서 손님 왔을때 빼고는 안그러는게 대부분일텐데..
그나마 그것도 많이 바뀌는 편이구요. 그 회사가 좀 이상하네요..
11/12/17 13:39
의도적 신체접촉
많이 없어지고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곳곳에 많이 남았죠. 무슨 연말 회식만하면 성추행인지 회식인지모를일 많이 벌어지고, 일상업무중에도 참... 그런놈들은 만만한 여자만 건드립니다. 자기의사표현 제대로하고 그러면 손도 못대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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