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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4 20:38
너무 긴장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환경이 너무 급박하게 변하니까 말이죠. 모닝이펙트 뿐만이 아니라 대장활동도 줄어들죠. (저같은 경우 2주동안 못봤었습니다 -_-;;) 뭐 맛스타에 성욕억제제를 넣는다는 것은 그냥 괴담이고요
11/12/14 20:39
그거...훈련소때 맞는 예방주사에 성욕억제하는 주사라느니 말은 많지만,
그건 아닌것 같구요...상황이 그래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군대리아 이야기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전 군대리아먹고 유독 화장실 자주 가본적은 없다고 기억하는데요...
11/12/14 20:40
그리고 군대리아 괴담은 글쎄요
무슨 위장이 일직선도 아니고 상한 음식 먹은것이 아닌이상 아침에 먹은 것이 바로 나오진 않죠. 우리나라 사람 중에 70%이상이 우유가 잘 맞지 않는 사람이 많다던데 제 생각엔 우유문제라고 봅니다 -_-;; 또 약간 심리적인 문제도 더해서요. '군대리아 먹으면 급똥이 나온다' 뭐 이런 괴담이 돌기 때문에 -_-;; 저 같은 경우는 군대리아 잘만 먹었습니다.
11/12/14 20:43
제가 휴가 나왔을 때 아침에 롯데리아를 먹고서 포풍설사를 할 뻔 했습니다.
그러고 같이 휴가나온 친구한테 이렇게 말했죠. "군대리아가 문제가 아니고 아침부터 빵우유패티를 쳐먹는게 문젠거 같다"
11/12/14 20:45
저 같은 경우는 군대리아 잘만 먹었습니다. (2)
말년때는 안그랬지만, 일이등병때는 한 끼에 빵을 다섯개씩 먹어댔으니까요. (패티는 눈치보여서 못먹고, 나머지는 미친듯이 먹어댔습니다.) 아무래도 우유 때문인 것 같아요.
11/12/14 20:48
우유의 주 탄수화물인 유당은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 흑인 성인의 경우 소화효소가 분비되지 않아 유당불내증에 의해
우유를 마시면 장에 가스가 차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하네요. 저런 체질이 많다고 하네요 한국인에서
11/12/14 20:51
밥먹을땐 우유 안먹는 사람도 많죠. 아예 우유 안가져가거나
먹어도 입가심?으로 한 모금 마시고 국에 부어서 잔반으로 버린다든지 말이죠. 군대리아때는 빵먹으니깐 어쩔수 없이 먹는 사람이 대부분이고요.
11/12/14 20:56
저도 그랬었는데, 그래서 나중에는 빵에 치즈만 넣고 잼 발라서 하나만 먹었습니다. 그렇게 먹으면 괜찮더군요. 패티가 문제인 거 같습니다.
11/12/14 20:57
바깥 사회에서도 천원짜리 버거의 패티같은건 잡육같은 걸로 만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군대 패티는 과연 뭘로 만들었을까요?;;;
11/12/14 22:56
전 군대리아만 먹으면 괜찮았는데 우유랑 같이 먹으면 포풍배출..
힘 하나 안줘도 장에서 똥을 아주 그냥 싹싹 긁어서 한 점 남김없이 내보내는 듯 힘 좀 줬다 싶으면 내장까지 빠질듯한.. 온 몸에 힘이 쭈욱 빠지는 그 느낌..으으으으 그래서 우유를 아침에 꼭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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