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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8 01:35
<사랑의 블랙홀> 추천합니다.. 원 제목은 Groundhog Day 구요, 1993년작입니다..
전 어제 한 15년만에 이 영화를 다시 꺼내봤는데요.. 참 좋더군요. 옛생각도 나고.. 고스트 바스터즈로 유명한 '빌 머레이'와 미소가 아름다운 '앤디 맥도웰'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아마 마음에 드실 듯.. ^^ 그리고 <레인 오버 미 (Reign Over Me)>도 괜찮겠네요.. '아담 샌들러'와 '돈 치들'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환데 아담 샌들러의 색다른 연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달달한 영화는 아니고, 상처받은 가슴을 치유해 나가는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단, 이 영화는 꼭 혼자 보시기를 권유합니다..
11/12/08 02:35
크리스마스 하면 뭐니뭐니 해도 나홀로 집에...는 지겹도록 보셨을 것이고,
크리스마스의 악몽도 괜찮을 듯합니다. 34번가의 기적도 있고요. 그리고 잊고 넘어가기 쉽지만, 다이하드도 크리스마스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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