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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8 07:08
아시는 것처럼 향수는 취향 많이 타고, 성격이 이러하니 이런 향이 좋겠구나 이런식의 추론이 조금 힘듭니다.
왕토토로님이 말씀하신 다이어리도 좋은 선물인데, 제가 다이어리를 쓰는 처자에게 선물해본 적이 없어 다이어리는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다이어리를 쓰는 처자라면 사실 다이어리 가격이 그냥 종이조각치곤 좀 비싸게 치는 편이라 부담스러운데, 좋은 선물이 될겁니다. 배에힘줄님이 말씀하신 원피스도 저 또한 선물해본 적 있었는데, 요건 극과 극입니다. 아시다시피 옷 선물은 자기 스타일이 아니면 받는 입장에서 많이 곤란하지요. 음 그래서 제 답변은 머플러로 대표되는 방한도구입니다. 베이스한 디자인과 색상을 골라(며칠전 질게에 올라오기도 했던 민짜 블랙(레드) 머플러 정도면 되겠습니다) 선물하면 크게 브랜드를 따지지 않는 이상 2~3년 쓸 수 있는 것들은 5~10만원 내외에서 충분히 쇼부 가능할겁니다. 기념일 등을 챙기시는거라면 선물을 비롯해 분위기 좋은데서 식사하는 등의 데이트로 기분 맞춰주면서 만족감을 배로 할 필요성도 있겠네요.
11/11/28 13:41
여자입장에서.! 겨울이고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오니 목걸이가 어떨까 합니다.!!
얇은 줄에 작고 반짝이는 팬던트가 달린 얇고 작은 목걸이는 평소에 늘 하고다닐 수 있으니까요. J.estina라던가 (김연아양이 모델이었죠. 이곳의 목걸이는 금이나 은은 아니에요.^^) 로이드(여기는 금이지만) 같은 곳에서 작은 녀석으로 하시면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5~10만원 생각하셨으면 무조건 그 안쪽입니다.) 로맨틱한 선물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늘 하고 다녀' 하면서 주시면 더더 좋겠죠. 너무 튀는 팬던트나 큰 목걸이는 평상시에 늘 하고다닐 수 없으니까 작고 얇은 줄로 해주시면서 늘 하고다니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쓰고보니 여자친구분 선물이 아니었군요...T^T;; 여자친구가 아닌 여자인 친구에게 목걸이 선물하시면 여자친구분이 아셨을 경우 별로 좋지 않은 결과가... 저도 윗분처럼 방한도구 추천합니다.^^ 그냥 목도리는 좀 흔하니까요, 요새 목도리랑 모자랑 붙어나오는 것들 중에 예쁘고 귀여운게 많습니다. 독특하면서 따뜻하기도 하고, 가격대도 약간 있어서 자기돈 주고 사기 좀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으니까 그런것도 선물용으로 좋을 듯 하네요^^
11/11/28 15:41
그냥 애인같은 친구(?)라고 할까요;;하하
사실 향수도 있고 목걸이도 얼마전에 선물받은거같고.. 제가 줄만한게 없네요 방한생각해보겟슴다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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