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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8 00:46
혹시 미국에서 SPIKE TV 로 보고 계신가요? 저도 지금 스타워즈 1-4탄까지 어제부터 계속 보고 있는데...
조지루카스가 당시 1,2,3은 당시 기술력으로는 무리라고 판다하고 4,5,6, 부터 만든거였죠. 제가 초등학생때 스타워즈를 처음 tv로 접했었는데 개인적으로 꼬마때 스타워즈를 보면서 설레였던 감정은 1,2,3에 비해서 훨씬 컸다고 생각되네요. 지금은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 당시와 직접비교는 어렵겠지만요...
11/11/28 00:52
일단 1,2와 3은 평가가 좀 다릅니다. 3은 많은 사람들이 매우 좋게 평가하죠. 전 개인적으로 5보다도 3을 더 좋아하고요.
다만 1,2는 오리지널 팬들에게 호평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뭐 여러가지 분석이 있지만 제가 공감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그 때의 그 팬들이 그 때의 나이가 아니었다는 것이죠. (실제로 미국에서도 프리퀄 시리즈 개봉당시 아이들은 다들 좋아했다고 합니다.) + 자자 뱅크스요.... 혹자의 말을 빌리자면... 주인공측 캐릭터가 그렇게나 죽길 바랬던 경우는 처음이라고... 일단 오리지널을 먼저 본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프리퀄보다 오리지널을 훨씬 좋아합니다. 반면 프리퀄을 먼저 본 사람들 중의 상당수가 오리지널을 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죠.
11/11/28 11:41
프리퀄 1,2편은 위 Rorschach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평가는 무지 나쁩니다.(흥행은 했습니다만..)
자자빙크스는 우스개 소리로 다스다스 빙크스 라고도 한다고 하죠. (즉 다스 베이더, 다스 시디어스, 다스 몰 처럼 악의 축이라고..) 미국 골든 라즈베리의 최악의 남우조연상도 받았습니다.. 물론 프리퀄 1에서는 콰이곤 진, 다스 몰, 그리고 귀여운 아나킨 스카이워커 등등 볼거리는 충분했지요. 프리퀄 2에서는 사랑과 율법사이에서 고민하는 아나킨의 모습을 기대했지만, 그런거 없고 일단 저지르고 보는 무대포 정신의 아나킨 때문에 별로 였고.. (하지만 클론 트루퍼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프리퀄 3은 볼거리와 기대감을 모두 충족시킨 영화였지요. (물론 그 뒷 이야기를 더 보고 싶다고!!) 한가지 덧 붙이자면, 오리지널 ep 456 이나 프리퀄 123 이나 모두 처음부터 전연령층 등급으로 만든것입니다. 성인기준으로 보면 안되고 어린이들 기준으로 봐야지요. 그래서 어설픈 액션신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정이 로또급이라거나, 설정상 무척강한데 왠지 툭치면 억 하고 죽는 악당들이라거나 하는건 좀 감안을 해야 합니다. (특히 ep 456의 제국 트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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