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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16 22:27:43
Name 돼지아들목사
Subject SSAT 합격 하신 분들에게 여쭈려고 합니다.
과연 모르는 문제는 찍어야 할까요? 찍지 말아야 할까요?
참,,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데 아직도 결정을 못내렸습니다.

주변에 합격하신 분이 없어서 조언을 구하기가 힘드네요.
머리가 좋으면 다 풀텐데,, 쉽지 않으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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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thesoul
11/11/16 22:45
수정 아이콘
합격하신 분이라고 해도 답하기가 어려운 문제입니다.
매번 공채때마다 등장하는 질문입니다만, 사람마다 워낙 천차만별이라서요.

다 찍었는데 합격한 분도 많고 절반 이상 비워놓았는데 합격한 분도 많죠.
그 비밀은 삼성인력관리소(정확한 명칭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에서도 핵심 인력들만 알지 않을까요.
각 계열사마다 인사부서가 있습니다만 그 곳의 현직자들도 싸트의 합/불 판정 방법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른다고 합니다.
돼지아들목사
11/11/16 22:47
수정 아이콘
절반이상 비워놓았는데 합격한다는건 정말;; 뭔가 아닌거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11/11/16 22:47
수정 아이콘
음..저는 찍었습니다. SSAT 두번 봤는데 두번 모두 합격했고 타 인적성도 5번 정도 봤는데 인적성은 떨어져본 적이 없습니다.
문제집을 풀어봐도 제가 맞다고 생각하고 풀어도 많이 틀리더군요, 그래서 그냥 찍었습니다.
시험을 많이 보고 느낀건데 찍으나 안찍으나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적성보다는 인성이 중요한 것 같더군요
싸구려신사
11/11/16 22:5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동계인턴 준비하면서 궁금해 하는 점입니다.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강사가 하는말로는
많이 풀어냈다 싶으면 찍지 말고 많이 못풀었다 싶으면찍어라던데... 그 이유가 그닥 타당하다고 보지않아서 신뢰가 안가네요.
전 100%모르는거 (한자나 복합상식...) 나오면비워두고 나머지는 (보기 걸러서 확률이 1/2나 1/3쯤되면은) 선택하려고요.
4일남았는데 화이팅입니다!!
11/11/16 23:09
수정 아이콘
싸트는 2번 통과해봤고;; 8번 정도 여러 회사들 인적성을 봤습니다. 8번 다 통과했구요.
전 안찍고 그냥 놔뒀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편하게 남들도 다 나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빨리 풀 수 있는 유형의 문제를 먼저 푸는게 좋은것 같아요. 앞에서부터 풀다가 뒤에 쉬운 유형을 놓치는 경우가 간혹 있으니까요.
돼지아들목사
11/11/16 23:13
수정 아이콘
위에 인적성 떨어져본 적 없는데 한분은 찍으셨고 한분은 놔두셨네요. 으흐;;
위원장
11/11/16 23:41
수정 아이콘
인적성만 전문가인 제 입장으로써는...아예 모르는 문제는 안 찍으시는게 나을 거 같긴 합니다.
둘중에 하나가 답인 거 같은 문제는 찍으시구요.

근데 일단 많이 풀어야 하지 않을까요.
Owl_Cliff
11/11/16 23:47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싸트 점수 서류 점수의 절묘한 조합으로 서류 통과가 이뤄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싸트를 조져도 회사자체에서 면접에서 보고 싶은 인재의 사람이라면은 통과 시키는거고

스펙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면은 싸트를 잘봐서 스펙이 커버 되야지만이 통과되는거죠.
이디어트
11/11/17 00:18
수정 아이콘
사트를 남들보다 좀 빨리 통과해서 많은 사람들이 저한테 사트 어떻게 치냐고, 찍냐고 많이들 물어봤었는데
저는 항상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무조건 찍으세요

왜 안 찍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만약 지금 문제를 풀고있는데, 2번 4번 보기가 깅가밍가 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4번이 좀 더 입에 익어서 4번으로 보기를 선택하고 마킹했습니다.
이건 찍은건가요 안 찍은건가요?
찍은거죠?
결국 시험치면서 안 찍는 사람은 없습니다. 있으면 그 사람은 싸신이죠 싸신-_-;

저는 직무상식인가? 반만 풀고 나머지 반은 2번으로 줄세웠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변별력을 키우기 위해 찍지 말라고 시험치기전에 말해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11/11/17 05:56
수정 아이콘
찍으세요

SSAT 친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퍼진 이야기 중 하나가

OMR 채점은 공란과 오답을 구분하지 못하고 그냥 같은 결과로 나온다 였습니다. 비우나 채워서 틀리나 결과가 같다면 확률을 높이기 위해 채우는 편이 낫겠죠?

저도 4번째 과목 상식파트 20문제 찍었습니다만 합격했었습니다.

요는 인적성 부분입니다.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피하셔야 할 답이 있는데

대충 내용이 회사 외부(시민단체 등)의 힘을 빌려서라도 회사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였나 아마 그럴겁니다

반드시 아니오로 하세요. 음...저는 삼성의 정책에 반하는 답도 몇개 했는데 붙었네요.
뱃살토스
11/11/17 10:46
수정 아이콘
그런 문제도 있죠..
차장님, 부장님, 대리(나) 사원이 승용차하나에 타고 가면 자리 배치를 어떻게 해야하나....
크크 사실 회사가보면 다들 알아서 잘(?)타지만, 실제 배치 방법이 정해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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