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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6 02:18
근데 추적자에 광전사 거신소수 고위기사에 폭풍쓰는데 -_-...
해불의를 못이길리가 없는데요.... 근데 대충보니 거신도 뽑고 고위기사도 뽑고 하는거 같아서 상대방이 물량이 압도적인 것 같네요..일단은 하나만 하세요..고위기사 집정관이든 거신이든...
11/11/16 03:06
한 다이아 중반대 까지는 불멸자만 잘 써도 커버되더군요.
저번 패치로 불멸자 사거리가 증가되서 쓰기도 더 용이해졌고요. 근데 상대방이 EMP를 안쓰면 역장만 잘치면 본문의 병력으로 이기고도 남을텐데요. 혹시 거신을 타겟팅이 되게 놔두시는 건가요? 빼면서 역장으로 짤라먹어야 할텐데.
11/11/16 03:36
조합 자체는 보통 관문위주 병력에 거신을 조합하거나 광파추에 이어 고기, 집정관으로 넘어가거나, 혹은 거신->고기 조합, 고기->거신 조합 등 섞어서 쓰기도 하는데요, 일단 조합 자체도 중요하겠지만 그 전에 교전 이전의 운영(이미 큰 차이가 벌어지거나 초반 단계에서 손해를 보고 시작해서 교전 자체를 이기기 어렵게 되는 경우가 없어야겠죠)이나 교전 시의 병력운용 적인 측면도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테란 전에 어려움을 겪으시면 이런 부분도 꼼꼼하게 짚어보시는건 어떨지요.
전투시에 거신을 운용시에는 항상 상대 바이킹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쓰고, 점멸추적자는 의료선이나 상대 바이킹 처리, 관측선 대동으로 상대의 은폐 유령에 emp를 먼저 속수무책으로 맞고 교전을 시작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테란의 견제에 큰 피해를 입거나 자원수급량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상황을 만들면 업그레이드 꾸준히 눌러주고 모은 광파추에 거신이나 고기, 집정관과 같은 고급 유닛이 조합되어 있으면 해불유선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습니다. 토스가 거신을 운용하면 테란 입장에서는 바이킹을 쓰게 되므로 예전에는 다수 불사조를 조합해서 바이킹을 제압하고 거신으로 지상군을 상대하는 거사조 같은 체제도 종종 보였는데.. 조합 자체의 약점인지 아니면 사용되는 방송맵 때문인지 방송에서는 그닥 본 기억이.. 없는 것 같네요. 래더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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