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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5 22:51
조광래 감독 의중을 알 수는 없지만 best11 외의 선수를 신뢰하지 못하는게 가장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미드필더가 빠지면 후보 미드필더 선수로 보충하는게 아니라 가장 자기 입맛에 맞는 선수를 뽑은 후 포화 포지션의 선수를 구멍에 가져다 메꾸는 방식.. 플랜B 따윈 없는 이런 시스템에서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잘해갈지 어떨지는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론 더 늦기전에 경질했으면 좋겠네요. -_-;
11/11/15 23:02
제 포지션에서 뛰지 못하게 한다고 하셨는데 어느 경우가 있는건가요? 전 아직까지 믿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
이런 글을 보면 하나하나캐물어 보고 싶네요. 감독되고 1패뿐이니 성적도 좋은 편이고 믿어야죠.
11/11/15 23:11
오늘 경기에서 보이는건
이근호 -> 원톱 손흥민 -> 공미 홍정호 -> 중미 오늘 경기만 그런게 아니라 계속 그래왔구요. 구자철 선수도 원래 수미인데 아시안컵때는 공미로 썼죠.(이건 의외로 성공하긴 했지만..) 그냥 소속팀에서 뛰는 포지션에서 뛰게해주지 왜 자꾸 바꾸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경기력은 사망. 그리고 1패 아닙니다. 2패로 알고 있어요. 곧 3패가 되겠지만.. 게다가 왜 선수들 입에서 자신은 주전 선수가 될 수 없다는 말이 나오는지도 납득하기 힘드네요. 제가 선수여도 주전경쟁 안시킬꺼면 왜 불렀냐는 식으로 화가 날꺼고 당연히 경기에 출전하게 되도 잘해도 어자피 주전되기 힘들다는 생각때문에 잘하기도 힘들죠.
11/11/15 23:13
주로 측면수비쪽에 그랬는데 김영권, 김재성이 그랬고 오늘 나온 이용래와 홍정호 역시 자기 포지션이 아니죠.
손흥민이나 이근호등의 공격진 역시 오늘 경기에선 자신이 주로 뛰는 롤과는 차이가 있구요.
11/11/15 23:15
옛날부터 볼좀 이쁘게 찬다 싶으면 다 윙백으로 써보신 분이라서...
싸구려신사 님// 대표적으로 저번에 구자철 쉐도우 기용(당시 제주에서 구자철은 중앙 미드필더), 소속팀에서 센터백을 뛰는 홍정호의 풀백기용(오늘 경기는 심지어 수비형 미드필더 라죠...), 조용래를 기용한 포어 리베로(소속팀 센터백...) 그 외에 특히 센터백들 풀백에 가져다 놓다가 이도저도 안 되는 경우가 많았죠.
11/11/15 23:40
이용래 선수는 윙백본적있고 홍정호선수는 수미본적있습니다.. 근데 그게 본포지션이 아닌데 왜자꾸 이상하게 돌리는건지 모르겠네요
흔한 예로 독일에서 필립람선수가 왼쪽오른쪽 가리지않고 뛰다가 뮌휀에서 왼쪽에서 뛴다고 국대에서도 아예 고정시켜버리는 감독도 있는데 우리나라 감독은 왜이리 소속팀에서의 포지션에서 적응이 됬다말았다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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