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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0 00:15
고가의 스마트폰 같은 경우, 보험 드시는게 좋습니다. 보험이란게 사용자 과실로 인한 분실, 파손시 수리비를 보험으로 떼우는 개념이니깐요. 특히나 할부 남은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 보험 안 들어두셨으면 피눈물 납니다. 만약을 위해서 들어두시는게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그리고 애플에서는 보험을 팔지 않습니다. 애플에서 파는건 '에플케어'란 A/S연장 상품으로 A/S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 더 연장 시켜주는 상품입니다.
11/11/10 00:56
에헴... 핸드폰 분실로 어제 보험신청해서 승인받았습니다.
저는 kt 올레 폰케어를 작년 10월 아이폰4사고 바로 그날 가입했습니다. 매달 4천원씩 나가는게 아깝긴 했지만 그냥 소액결제 한다 생각하고 그냥 두었는데 마침 어제 써먹었죠 핸드폰 분실로 이것저것 서류 준비하고 신청했더니 심사결과 보험 승인되었다고 오늘 연락받았습니다. 만약 보험을 안들었으면 분실로 인한 마음고생 + 아직 1년남은 단말기 할부금 + 새 핸드폰 가입 + 임대폰 선택여부 등등 골치아팠겠지만 보험처리하고 30만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32만 6천원) 같은 모델 새제품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막상 제가 겪어보니 보험 꼭! 가입하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저는 물건 잘 안잃어버리는 성격인데 막상 겪어보니 보험의 위대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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