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09 20:53
대충 눈치보면서 어느정도는 괜찮습니다.
감독관이 직접 대놓고 본인한테 뭐라 하지 않는 이상, 뒤에서 다른 수험생이 불공평이고 뭐고 하면서 말나와도 본인한테 피해없습니다. 보통 그런말 나오는건 시험 다끝나고 인터넷으로 투서쓰는거고, 시험장소 제공한곳이 욕먹으면 먹었지 수험생은 상관없습니다. 대충 종치고 10~20초정도는 생까고 해도 되요. 정확하게 말하면 시험관이 대놓고 본인 가리키면서 화내기 전까지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면 됩니다.
11/11/09 20:55
음... 일단 감독관에 따라 다르죠. 근데 시험보시는 분들-무조건 5분전에는 마킹 시작하셔야 합니다. 한두문제 더 푸는것보다 마킹이 더 중요합니다. 마킹하다가 실수 할수도 있고, 설령 안했다 하더라도 확인을 못하고 내기때문에 수능 후 성적표 나올때까지 굉장히 불안합니다. 수시 여러군데 넣어놓으신 분들은 가채점결과가 실제랑 다르게 나오면 크게 피볼수도 있으니 반드시 마킹은 꼼꼼히 하시길.
11/11/09 21:31
감독관 케바케이기는 한데..칼같이 지키시고요 오히려 당당하게 나가시는 것도 좋을수 있습니다 ^^ 제가 아는 형으로부터 들은 실화..
감독관분한테..'선생님이 제 인생 책임질거에요?' 덜덜덜..
11/11/09 21:43
정말 헷갈리는 문제 하나정도는 고민하다가 마킹할순 있을 것 같지만 세네개라면 좀 힘들지 않을까요
아무튼 평소 실력 120% 발휘하셔서 시험 잘 치시기를~!
11/11/09 22:10
저도 왠만하면 칼 같이 지키시길 바라는데 이건 감독관 바이 감독관... 감바감? 크크 케바케라서 정확한 지침은 없습니다.
저는 수능 치던 당시에 시간이 모자랐던가 하진 않았는데, 종 친줄 모르고 시험지에 낙서 마저 하려다가 감독관님과 아이컨텍.. 흐흐 어이없게 피식 웃으셔서 저도 크크 웃고 말았습니다.
11/11/09 23:04
한 10초?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종치고 나서요. 종치고 부산부산거리면서 omr정리하고 손올리는 시간이 대략 10~15초정도 되거든요. 그때까지는 조금의 여유가 있긴 합니다. 마킹 4~5개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긴 한데.. 다만 웬만하면 미리 마킹을 끝내놓으시는 것을 여러모로 권장드립니다.
11/11/09 23:17
수능 감독하는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종쳤는데 누가 답 다 못써서 급히 적는게 보이면 부감독관이 그 반대쪽부터 요령껏 걷습니다. 감독관들 사이의 암묵적인 룰같은거죠. 다만 감독관이 하지 마라, 그만 해라 라고 이야기하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거기서 괜히 버티면 바로 부정행위 크리 터지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