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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6 22:34
음.. 제가 예전에 네이버에서 검색한 기억으로는 양악수술이 보통 사각턱을 가진 분을 대상으로 턱뼈를 4등분 시켜 1등분을 없애고 나머지 3등분을 가지고 턱을 삼각턱으로 맞춰주는 수술을 말하는 게 아닌지요?
그 수술이 양악수술이 맞다면, 위험도가 매우 높고 출혈이 심해 수술 도중 환자가 죽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11/11/06 23:44
양악은 Two Jaw Surgery이지용.
윗턱, 아래턱을 동시에 쳐서 안 혹은 바깥으로 이동시킨달까요~ 그리고 수술은 항상 실패의 위험이 있지요. 저게 그렇게 위험한 수술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애매합니다. 국소마취주사에 알러지 반응 있어서 죽을 수도 있는게 사람 팔자기 때문에... =.=; 물론, 술자의 해부학적 지식과 기술력이 이 위험도와 몹시몹시몹시 연관이 있습니다요. '심미만 생각하는' 성형외과의를 조심하세요(...)
11/11/07 12:39
위턱을 상악 아래턱을 하악이라고 합니다. 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교정하는 것을 양악 수술이라 합니다. 저도 진행중이구요. 전신 마취합니다. 입안을 째서 양 귀 근처의 뼈를 잘라내서 맞추는 수술이구요.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출혈량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원래는 수혈이 필요한 수술입니다. 원래 주걱턱 및 부정교합을 교정하디 위해서 하는 수술입니다. 수술뒤 6 개월 정도는 제대로 된 식사가 힘듭니다 죽이나 액체로 된 음식만 먹어야 되서 살이 많이 빠지죠. 그래서 외모가 조금 나아지는 현상이 있죠.전후 교정이 2년 정도 걸리는 수술이구요. 정확히는 말할순 없지만 수술 부위 근처가 신경이 모여 있는 곳이라 들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마비등등의 현상이 일어날수 있다고 해더라구요. 어느정도 위험성도 있고 액수도 규모도 큰 수술입니다 약 이천만원 정도 들어가신다고보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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