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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8 00:25
경험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지만 대한민국 내에선 말이죠..
적성과 100%관련된 진학은 없습니다. 단지 유사성만 있을뿐이죠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그 사람의 의지입니다. 자신이 적성에 없더라도 그 길을 가고 싶으면 죽도록 노력하면 알될게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운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적성 이런건 다 기분일 뿐이라고 치부합니다. 만약 그 곳을 향해 전력질주를 한다면 안될게 없다고 생각해요. 나이 30이 다 된 저도 아직 하고 싶은게 없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일은 차치하고서라두요... 달려가서 안될건 없습니다. 님이 하고 싶은 걸 빨리 생각해서 그곳을 향해 정진하시길 빕니다.....
05/11/08 00:30
제 선배분은 서울대 들어가셨는데..
문과는 서울대 아니면 볼거없다는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하셔서.-_-;; (제 의견 아닙니다.) 이과는 이도저도 아닌 대학들어가도 직업하기에는 괜찮다곤 하네요.
05/11/08 00:37
뻘짓//정말 제대로된 답변이네요..
저도 대학들어와서 회의감같은거 많이들었습니다.. 과연 적성에 맞는 진학이란 있을까...정말.. 대한민국 내에선 뻘짓님 말씀처럼 거의 없습니다.... 자신의 적성을 찾아야할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교실에 틀어박혀서 주입식교육으로는..나에 대한 적성..과연 찾을수있을까요..? 대한민국 교육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한 국민으로써.. 안타깝습니다..
05/11/08 00:47
근데 저희 형 경우를 말씀들이자면 이과가서 기계,전자 같이 공대쪽 안가려면 갈 곳이 많이 없다고 하네요. 이과가 과가 많은건 맞는 말이지만 대부분이 공대류 라는..' ' ;
05/11/08 02:23
대학이 쉽고 어렵고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대학 내에서의 공부가 어렵고 쉽고를 말씀하신건지... 그런거라면 큰 오산입니다. 고등학교때 수학, 과학 잘했다고 대학교에서 절대 잘하는것은 아니며, 가장큰 문제점은... 고등학교때 배운 지식이 공학, 이학 등등 이과 계열의 대학교에서 써먹을 곳이 단 한군데도 없다는 것이죠... 고등학교까지의 지식은 단지, 대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쓰여질 뿐입니다. 뭐 말이 크게 다른곳으로 빠지긴 했지만^^; 어쨌든 공과 계열이 취업할 곳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기계나 전자쪽은 수요보다 공급이 크게 작기때문에 자리는 많습니다. 대기업 자리가 많지 않아서 청년실업이 있는것 뿐이지요... 어쨌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고등학교 내에서는 하고싶은 공부를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이과가 됐든 문과가 됐든... 나중에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른과로 전과를 해버리면 되니까요.. 이것 역시 그때가서 문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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