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한 1년차 스타를 즐기고있는 게이머입니다.
처음 스타를 접하면서 무한맵 이며 10분러쉬. 가디언+디바우러, 무한히드라웨이브면 부러울것이 없었던 때가 그립군요. 항상 즐기면서 스타크래프트를하며 친구들과 친목도 도모하고 내기도 하며 재미있게 보내던 때가 좋았었습니다 ^^

하지만. 소위 반에서 스타좀 한다는 놈들은 그런 게임의 재미를떠나. "허접은 좀 닥치."
"아는척 좀하지마 걍 깨지면서" "비젼좀 켜줄까? 그래도 넌 허접이야"
이런 위세를 떨며 하는것을보고 스타에 대한 애정마저 식어버리는듯 했습니다. 그런말을 듣고 스타를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놈들은 내가 실력을 키워서 한번 이겨보자. 이런 결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해봤죠. 하지만 실력에서 확실히 밀리더군요. 나모모?? 효채널 에서 좀 논다고 해서인지 입만살은놈들은 아닌거 갔았습니다. 그래도 저라고 고수라는소리. 스타잘해보는것을 못할 이유야 없지 않습니다.

그래서 pgr 여러분들에게 이 글을올립니다.
종족은 태란이었으나 저그로 전향을했고. 정석조차 정확히 잘모르는 저를 알려주시고. 해주실수있는 "사부" 가 되어주실분 찾습니다.
한번 열심히 해보고싶습니다.    
* 항즐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1-07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