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터파크 예매실패를 맛본 후 ..

나와는 인연이 없구나 라는 생각으로 잊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출근해 콘써트 후기를 읽어보니 ... 가보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후기 글들 사진만 봐도 심장이 벌렁 벌렁.

사실..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목에서도 어렴풋이 느껴지시 겠지만...

혹시나 예매하시고 못가게 되신분이 있으신가해서 글을 적어 봅니다.

급한일이 생겨서 못가시는 분이 계신다면 쪽지좀 주세요 ㅠㅠ 표 가격은 여기에 적기는 뭐하지만..

제가 꼭 보고싶은 마음 까지 담은 가격에 구매 하겠습니다.


제가 쓴 글을 보시면서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 하실 것 같네요.

"우선 예매가 되었는지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냐!!"

에효.. 콘써트 너무 가고싶은 사람의 넋두리 였습니다.

... 예매 못한게 천추의 한이네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