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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9 06:25
보통은 3,4일이라고 하는데, 이게 또 사람의 생존능력이라는 게 알수가 없어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르겠죠.
'터칭 더 보이드'라는 다큐 영화 보면, 캠프장비도 없이 등반하다가 하산 초기 과정에서 다리가 부러지고 크레바스 안으로 떨어진 사람이,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는데 3일동안 버티면서, 그것도 혼자 힘으로 산 아래까지 살아서 나오는 실화를 재연합니다.
11/10/29 08:18
기간이 많이 지난지라 저도 생존확률은 0%라고 보구요
지금 남은 기간동안의 수색은 시신이라던지 흔적을 찾기 위함이겠죠 그리고 강기석,신동민 대원은 엄홍길대장님이 로체샤르 등반때 같이했던 대원들이라 아마 기억에 남으신거 같네요. 지난번 에베레스트 남서벽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오희준, 이현조 대원이라던지 이번의 강기석, 신동민 대원 과 같은 우리나라 산악계의 새로운 세대를 책임질 분들이 이렇게 안타깝게 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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