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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9 08:53
의미가 달라지죠, 처음에 나가수에서 방식이 한사람만 투표하는 방식이었는데
아무리 잘해도 2등에 그치는 가수가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하니까 고른표본을 뽑기 위해서 3명을 찍을 수 있도록 한것이구요. 그러면은 1등은 독보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2등또한 떨어질 가능성이 적어지니까요 전공은 컴공이지만 통계학 수업을 한번 들은적이 있는데 이런걸 배우긴 했었습니다.
11/10/19 09:25
그냥 저의 야메 심리학적으로 설명해 보자면.
호불호가 분명하지만 고정적인 팬층이 가장 많은 사람이 처음에서 1등하겠구요.(ex 태연, 제시카) 두번째 투표에선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사람, 혹은 안티팬이 적고 호감도가 높은사람이 1위 하겠죠. (ex 윤아, 유리) 물론 이건 가정일뿐이구요. 현실은 안티는 개뿔 태연이가 무조건 1위 합니다. 다른 멤버들이랑 인기도가 차원이 달라요!
11/10/19 09:42
나가수 설문방식 얘기가 나와서 얘기지만 사실 3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꼴찌는 진짜 꼴찌가 아닐수도 있지 않나요?
500명이 모두 4위로 생각하는 가수와 499명이 7위로 생각하고 단 1명이 3위로 생각하는 가수를 비교했을 때 사실 전자가 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지만 나가수 방식으로는 후자가 더 높은 등수를 차지하게 되니까요. 가장 정확한 선정 방식은 평가단이 1위부터 7위까지를 모두 정해서 투표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사실 저도 이런쪽으로 많이 약해서요;; 그냥 예전부터 생각했던 의문이었어요..
11/10/19 11:34
다르죠.
예를 들어 대중 선호도에서 1등은 아닌데 2~3등 정도 꾸준히 하는 멤버는 3등안에 들수도 있겠죠. 2위 2위 2위 2위 2위 2위 계속 해서요. 하지만 그런 맴버는 1명만 뽑는 투표에서 최하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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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뽑으시오. 라는 설문조사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