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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8 22:04
레고에는 여러가지 시리즈가 있습니다.
테크닉, 시티, 크리에이터, 스타워즈 등등.. 후배분이 어느 시리즈를 좋아하시는지 먼저 아셔야 합니다. 그럴리 있습니다만, 웬만하면 20만원 넘어갈 것 같습니다.
11/10/18 22:04
제가 이번에 노리는것이 있는데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1210/read?bbsId=G002&itemId=45&articleId=185309 해적선 시리즈중 캐러비안 해적!(앤여왕의 복수) 입니다. 가격은 20만원에 조금 못미치구요.. 사진은 좀 작게 나온것같은데 24인치 모니터정도는 크기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추천!
11/10/18 22:04
레고.....매력이 있긴하죠...
명절때 어린 조카집에 놀러갔다가...조카랑 같이 레고 맞추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하하하 레고는 정말 전문점 가시면 헉! 소리나게 비싼것도 많습니다...한번 찾아보세요
11/10/18 22:05
댓글 달려고 했는데 벌써 다셨네요
레고도 흔히 아이들이 가지고 논다고 생각하는 종류가 있지만 어른들을 위한 레고도 있습니다. 그런거는 모델넘버가 10000번대인데 이런거는 몇십만원 합니다. 위에분이 말씀하시는대로 캐슬인지 해적인지 어떤시리즈를 좋아하는지 물어보셔서 사주세요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브릭인사이드라고 치시면 레고관련 동호회가 나오는데 거기다 물어보셔도 됩니다.
11/10/18 22:12
20만원 안넘어가는거요? http://shopkr.lego.com/Product/?p=8070 이거요.... 저 이거 정말 갖고싶어요. ㅠㅠ
11/10/18 22:12
예를 들면 이런거? http://shopkr.lego.com/Product/?p=10218
설마 이런걸 요구하진 않을테고..http://shopkr.lego.com/Product/?p=10221 요즘 레고 대형 모델은 20만원 각오해야됩니다. 특히 만번대라면...
11/10/18 22:20
문명, fm 따위는 상대도 안되는 시간잡아먹는 괴물입니다.
정말 레고 하고 있으면 어떻게 시간 가는지 모를정도죠... 그리고 퀄리티가 정말 쩔어줘요. 공장에서 찍어내는 복제품 만들면서 완성즈음엔 조립하는 사람에게 일종의 장인정신까지 느끼게 해줘요. 돈 많으면 정말 갖고 싶은 취미에요 ㅠ_ㅠ
11/10/18 22:21
케바케 일수 있지만
저는 학교에서 전공과목 수업으로 레고 했었습니다^^:; 창의력 뭐시기 과목에서 레고+컴퓨터를 가지고 로봇 만드는거였는데 조별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하고있던 절 보았습니다^^:;
11/10/18 22:29
http://cafe.naver.com/bricknar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3212&
레고에는 한계가 없는 것이 매력이죠.
11/10/18 22:34
전 크리에이터 집 모델만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10220 모델이 너무 사고 싶어서 큰일이네요.. 스타워즈 안본걸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집만 모으고 있네요~
11/10/18 22:49
제목만 보고 움찔하고 클릭해서 들어왔네요..-_-
레고, 재밌습니다....ㅠㅠ 이번에 나온 4184 블랙펄을 선물해주시죠. 아 부럽네요. 선물을 해주시는 분이 있다니. 블랙펄 정도면 전시효과도 좋아서 해당장르가 아니더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몇년 후에 더 가치를 발휘할거라 생각합니다.)
11/10/18 22:54
아.. 레고..
어릴 때 독일에서 살다 온 친구 아버지가 모 백화점 높은 분으로 일하셔서 아주 그 친구네 집에만 가면 레고란 레고는 다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해외에서만 파는 것까지도.. 근데 그로부터 얼마 후 제 생일이 되었고, 전 어머니께 5만 원에 해당하는 레고 세트를 사달라고 조르고 조르며 문구점으로 향했지만, 집에 오는 길에 제가 들고 있었던 건 5천 원짜리였습니다. 하아~ 집에 오는 길에 얼마나 울었던지 모르겠네요. 이 글 보니 수많은 레고 관련 유머물을 보면서도 못 느꼈던 감정이 떠오르는군요. 에휴~ 좋은 걸로 후배 분께 멋진 선물해주셨으면 좋겠네요.
11/10/18 23:27
후배 중에 1,500만원어치 사 모은 녀석 있습니다.
(일년 전 이야기니, 지금은 더 늘어났을 듯 하네요) 사무실 장을 열어서 미조립 세트들을 보여주는데.. 정말 수집하고 싶은 마음 들게 만들더군요^^
11/10/19 00:14
여담이지만 초딩때 나에겐 그림의 떡이였던 신촌집 근처에 있던 그레이스 백화점(현재는 현대백화점)에 진열 된 레고들을 보며 눈을 반짝반짝 거리며 아... 나도 저거 사고 싶다 저런거 있었으면 하면서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했던 기억이...
현실은 부모님이 저에게 장난감같은 걸 거의 안 사주는 성격이라서 레고 그딴건 싼거 딱 한번 받고 나머진 친척형한테 물려 받은 기억이... 그러고보니 내가 가지고 놀던 그 레고는 내 결정에 의해 누구한테 물려준 적도 없는데 증발되있네요?-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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