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질문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첫 번째는 11-12 프로리그 개막은 언제쯤 가능한가요? 그리고 스폰서는?
또, 프로리그 방식을 주5일제에서 3~4일제로 바뀐다는 말도 있고, 7전제도 5전제로 회귀한다는 말도 있고,
위너스리그는 없어진다는 말도 있고, 너무 말투성인듯 무언가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엠겜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반대 운동도 하고 그랬는데, 이 후의 기사도 없고 글도 없어서 진행사항을 모르겠네요.
이대로 엠겜이 사라진다면, 승원좌와 막병승를 볼 수 없다는 것이 흑흑흑...

세 번째는 해체된 팀들의 드림팀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위메이드나 화승처럼 재무적으로 약한 기업이나 먹튀가 아닌 열정있고 빵빵한(?)기업이 들어 왔으면 하네요.

네 번째는 스타리그 개막은 언제하나요? 설마 마이스타리그 한다고 해서 내년에 개막하는것은 아닐련지?
개인적 잡설이지만, 택신이 스타리그 우승하는 것 볼 수 있을까요?? 10-11프로리그 휩쓸어서 내심 기대 했는데..연이은 광탈...흑흑흑

그리고...마지막으로 MSL은 가능할까요? 두 번째 질문하고 연관 되어 있지만, 제일 궁금하네요.
택신의 4회우승 직전인대......

아..진짜 1년 내내 스타 보는 낙으로 살고 있는데.

이번 오프 시즌은 오프 시즌만의 희망찬 뉴스가 아닌 암울한 소식만 들려오니 전과 같은 기대감이 없네요.

시련과 고난을 헤치고 희망찬 11-12 프로리그와 스타리그가 시작 되었으면 합니다.


p.s 그렇습니다. 저는 택빠입니다. 골수 플토빠이기도 하고요...100만 토스팬 화이팅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10-18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