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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8 11:31
학생이시면 돈보다는 감동이죠. 케잌 준비하시고 미역국 끓이세요. 새벽에몰래 일어나셔서..
그리고 2012년 다이어리 가죽으로 된거 여성이 쓸만한 디자인으로 하나 골라서 선물하시면 5~10만원선에서 다 해결될 것 같습니다. 공무원이시고 사무보시니까 다이어리+괜찮은 펜 세트정도가 좋죠. 부담없고 취향안타고 필요하고.,
11/10/18 11:32
게다가 다이어리//펜 이랑 케잌 이런건 나도 사는김에+먹고싶어서 등 쿨한척 커버도 되니까요. 왜 이런걸사냐고 뭐라고한다면..
미역국이야 정성이고... 누나 좋으시겠네요!
11/10/18 12:03
음.. 가을이고 겨울도 눈깜빡하면 올텐데 계절용품을 준비해서 주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장갑, 목도리, 스카프, 머플러 등등... 그리고 정성담긴 행동, 문자가 있으면 좋겠구요. 학생이니 비싼건 바라지도 않으실테니 비교적 싼 물건중 귀티나고 쓸만해보이는 비싼 물품을 선물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면 루이비통 핸드폰 케이스라든지 말이죠 덜덜 예입니다잉~
11/10/18 12:12
삼주 뒤라면 그 사이 누나에 대한 뒷조사할 시간은 충분한 것 같은데요.
누나랑 얘기를 하면서 정보를 얻어내거나 어머니나 누나친구분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렇게 누나가 어떤 상황인지, 무엇이 갖고 싶은지를 알아보고 누나가 좋아할만한 것을 선물하시면 좋을듯.
11/10/18 13:08
헉..제얘기보는줄알았습니다..저랑 동갑이시고, 누나 생일은 11월7일..;;
저는 누님이 미리 알려주더라구요??나는 런닝화를 가지고 싶다면서 크크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않더라도 필요한거를 파악해보는게 좋을거같네요. 아직 3주남았으니 넌지시 물어보셔도 될거같구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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