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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8 13:59
멍든 데를 저렇게 잡으면 아프지 않나요.
그리고 제생각에는 멍이들면 피부 안쪽에서 색이 변하기 때문에 살색과 푸른색이 섞여 보일 일이 없을거 같은데요.
11/10/18 15:59
멍이 지금 들어서 멍이라기보다는 그슬름이랑 멍이 제대로 안 나은 상태 아닐까 싶습니다.
색칠을 했다고 보기엔 너무 당위성이 떨어지지 싶구..
11/10/18 16:31
예전에 저희 할머니 다치셨을 때 생각이 나는군요.
욕실에서 미끄러지셔서 팔목이 부어올랐는데, 담날 되니 저리 되더군요 -_-;; 손부터 팔꿈치부터 정맥에 흐르는 흐리멍텅한 청색(?)과 피멍이 들었을 때 생기는 자주색으로 뒤덮이더군요. 저리 안될것 같죠 ? 경험상, 물리적인 타격을 받거나 강하게 눌렸을 때, 저렇게도 됩니다.
11/10/18 16:35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116835
저 넓은 파란 부위가 전부 피멍이 아니고 치자물이 들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손이나 팔 부위를 방패로 맞아서 멍이 든 것은 사실인듯 하구요. 기사, 혹은 원본은 보지 못했지만 원본에서 다소 과장되게 표현한게 아닌가 합니다.
11/10/18 17:06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1286.html
한겨례 기사입니다. 내용과 사진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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