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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3 10:10
타고난 머리는 있겠지만 싸구려신사님이 경험하신 머리좋은 사람은 결국 노력하는 천재입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공부를 하지않으면 특출날게 없죠.
11/10/13 10:10
윗분들이 좋은 말씀해주셨네요 :)
고시의 세계로 넘어와 보세요, 머리가 좋아서 쑥쑥 이해하는 사람은 많은데, 결국 합격하는 사람은 쉽게 이해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래 앉아서 오래 집중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머리좋은 사람이 노력하는 사람에게 패하는 경우 많이 봐요. 자기 머리만 믿고 놀다가 뒤쳐지는거 비일비재합니다.
11/10/13 10:16
살아가면서 더더욱 머리좋은 사람은 못이긴다는 생각에 동의하게 됩니다. 머리좋은 사람은 노력을 해도 더 효율적으로
해서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성과를 내죠. 그리고 가끔은 정말 별 노력없는 천재형 인간들이 제법 있습니다.(안보이는데서 하고 그런사람말고 정말 천재형인간)
11/10/13 10:21
어차피 모든결과는 효율 * 시간입니다. 효율이 극도로 떨어져도 노력으로 커버할수있으나 올라갈수록 한계가 있을수 있다는 점은 인정할수밖에 없습니다. [m]
11/10/13 10:22
어릴때부터 수많은 머리좋은애들 + 노력하는애들 을 봐왔는데 노력하는애들이 다 잘되있던데요. 그런데 머리좋은 애들이 열받아서 1년 빡시게 해버리면 또 넘사벽으로 멀리가더군요.
11/10/13 10:23
전 싸구려신사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은 누구나 열심히 하면은 어느정도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하지만 몇몇 특출난 사람한텐 쨉도 안됩니다. 그 갭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IT쪽 공부중인데 더 절실하게 느끼네요. 완전 노력형이 천재형 머리를 이길수는 있지만 천재형이 노력을 하면은 완전 노력형은 못이긴다가 제 의견입니다.
11/10/13 10:30
그래도 노력을 하고 있는 데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으면 계속 노력을 할 동기부여가 약해지지 않나 싶습니다.
반면에 머리 좋은 친구들은 더 적은 시간 적은 노력으로도 그 이상의 성과가 눈에 딱 들어오니 더 열심히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기욤패트리나 임요환을 따라잡은건 또 다른 천재였지 평범한 사람이 노력했기 때문은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11/10/13 10:33
그런가요?
둘다 머리가 좋다고 가정했을때 판가름 나는건 누가 머리가 더 좋으냐보다는 누가 더 노력했느냐 쪽인것같던데 말이죠 그래서 전 머리보단 노력이 더 중요하다 봅니다. 물론 너무 차이가 나면 한계가 있겠지만요(이런분들은 다른머리가(재능)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불에 물이 상성이라지만 몇방울의 물로는 불>물이 되는것처럼요
11/10/13 10:35
마리 좋은 것과 공부 잘하는건 많이 다릅니다 다만 머리가 좋으면 자연스레 공부도 평균이상으로 잘하고 노력하면 가볍게 상위권으로 올라가죠
비슷한 수능점수로 대학에 왔지만 대학내에서도 머리수준은 극과 극입니다 ㅡㅡ;; 스카이에서 머리좋다 소리 듣는 분들은 어느정도일지... [m]
11/10/13 10:37
정말 극소수의 천재들 빼고는 머리 어느정도 좋아봤자 노력으로 커버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또 극소수의 천재들의 경우는 다른거 같네요. 또 그런 사람들은 머리가 엄청나게 뛰어날뿐만 아니라 어느 공부하는 분야에 흥미를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따라잡는건 불가능하다고 보이네요..
11/10/13 10:41
어릴때부터 느낀건데, 머리 좋은건 없습니다. 아니 있긴 할테지만, 이게 완전 선천적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릴때부터 해온 것이 누적이 되는 것이 무서운거죠. 어릴때부터 5시간씩 공부해온 사람이 지금도 5시간 공부하는데, 아예 안하다가 지금 당장 20시간 한다고 잡을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가장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내일이 아닌 오늘부터해야 그 누적되있는 것을 따라잡을수 있는 시간이 앞당겨 지는거죠. 살면서, 정말 공부 아예 안하고 잘하는 인간은 보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언제나 천재라고 생각했던 형도 지금 기억을 더듬어보면,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오성식의 굿모닝팝스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했었거든요. 어릴땐 그게 노력이라 생각지 못하고 그냥 우와라고 감탄만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하나하나의 사소한 습관들이 누적이 되어버리다보니 따라잡기 힘들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11/10/13 10:44
딱까놓고 말해 재능의 차이를 노력이 못따라잡는 경우? 당연히 있습니다.
가령 여자 운동 선수는 남자 운동 선수를 못따라잡습니다. 호르몬을 맞건 뭐하건 뭐 몸을 개조하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순수 노력만으로는 못해요. 하지만 반대로 노력으로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재능 차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 제대로 부딪히는 사람 못 봤습니다. 제일 쉬운 예가 공부인데, 보통 '나 수학 머리 없어'라고 포기하는 축 중에 진짜 머리가 안좋아서 수학 못하는 경우 별로 없습니다. 보통은 중학교나 초등학교때 잘못 공부하거나 공부 안해서 수학 개념 잘못 잡은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안그래도 토대가 약한데 거기에 억지로 쌓으려고 하면 건물 무너지는건 당연하죠. 반대로 아예 수학을 '전혀'안했던 애들이 죽자살자 수학하여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리는게, 이게 오히려 쉬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본 개념을 잘못 배우질 않았거든요. 사람들은 보통 개념을 하나 습득하고 나면 그 개념을 안놔요. 그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어도 버리기 어려운데 그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조차 안하면 버리기 얼마나 어렵겠어요.(...) 이런 말을 하는건 좀 특이한 학원에서 '나 수학 원래부터 못해'하는 케이스 교정하는 경우를 여럿 봐서 그렇습니다. 고3이고 성적 왠만큼 나오는 학생을 아예 중학교 수학부터 천천히 다시 가르치고 다시 개념 쌓아서 교정했을때 최소한 문과 수학만큼은 어지간한 수준 가고 그랬거든요. 뭐, 각기 나름대로의 고통과 고뇌가 있을 것이고 그것이 결코 쉬운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뭐만 하면 재능 차이, 애시당초 머리가 차이난다, 라고 단정짓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실제로는 전혀 다른 원인인데 그냥 저렇게 단정지어놓고 '자신이 왜 못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포기하는 케이스만 봤거든요. 누군가에 의해 교정되는 케이스는 봤어요.
11/10/13 10:52
인생이 머리좋은 순서로 잘 풀리는건 아니더군요.
한창 공부할 나이때나 머리좋은게 부럽지.. 나중에 30살정도 되어보세요. 그게 다가 아니구나 할겁니다.
11/10/13 10:53
누구나 노력만 하면 메시처럼 공을 찰수 있다면 메시를 그 돈주고 쓰겠습니까?
압도적인 재능의 차이는 극복할수 없습니다 다만 몸으로 하는 쪽보다 머리쓰는쪽이 그런 재능의 격차가 '상대적으로 덜할 뿐'입니다
11/10/13 10:55
그 열등감 대학교와서 느껴봤네요.
아이큐높고 소위 머리 좋은친구는 시험직전 1시간만에 A4용지10장분량을 통채로 외우더라고요. 문제에 나오면 똑같이 썻데요.A4용지의 내용대로 나중에 교수님이 컨닝한거 같다면서 따로 불렀지만 그자리에서 자신은 머리속에 내용을 그대로 써서 보여줘서 교수님도 GG첬던 부럽더라구요.
11/10/13 11:00
윗 분들이 하고 싶은 말은 거의 다 해주셨네요
다만, 실제로 노력하는 천재를 만나서 좌절감을 겪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만나게 되는 뛰어난 사람들의 유형의 95%는 일반적인 재능을 가지고 무던히 노력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즉, 노력하는 천재와는 그다지 상관없다는 거죠. 다만 좌절감이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노력이 부족하거나 잘못된 방식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타인의 명석함에만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죠 간단히 말하면, 최소한 살리에르가 아닌 이상 모짜르트를 보면서 좌절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건 살리에르나 되고나서 고민할 문제라는 겁니다
11/10/13 11:03
노력으로 절대로 넘어설수있는 재능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정도의 사람들은 정말 희귀합니다.
그런데, 천재가 노력하면 이길수없지 않느냐 그런 말도 현실에서는 의미없습니다. 현실에서는 노력을 못하는게 문제지 정말 노력하면 거진 다 됩니다. 천재일 확률이 1% 쯤 된다면 노력하는 사람이 될 확률은 10% 쯤됩니다. 천재이고 노력하는 사람은 한 0.1% 쯤 될까요? 쟤는 똑똑해서 내가 노력해도 넘을수없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중 90% 이상이 사실은 노력하면 넘을수있는떼 노력부족으로 못하는 걸 직시하지 못하는겁니다.
11/10/13 11:07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제가 살면서 느낀건 머리 좋으면 다 된다는겁니다. 머리 좋은거에 비례해서 같은 결과를 이끌어낼때 훨씬 좋은 효율로 달성이 가능합니다. 일반인이 10시간 걸릴걸 머리좋으면 3시간만에 하죠. 물론 머리좋은 사람이 3시간할동안 일반인이 20시간 30시간하면 뛰어넘는건 가능하지만 결국 궁극적으로 타고난 사람이 뭘 해도 더 효율적으로 유리하고 더 편하게 잘 할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일반인의 입장이면 살면서 엄청난 천재야 잘 못보지만 머리가 꽤 좋은 사람들을 보며 그 효율성을 부러워하죠. 난 10시간 걸린걸 재는 3시간 만에 쉽게 하네. 이렇게요.
11/10/13 11:09
노력으로 못따라잡을 수준이면 재능이 아니라 천재라고 봐야죠. 만재나 억재정도.
가끔 보긴하는데 걔네들은 익셉셔널 처리 해줘야 합니다. 이기려고 노력하면 피곤해져요. 대신 다른부분을 노리세요 모든게 만능인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그거도 있다면 그거도 익셉셔널 하세요. 그건 신 이니까요;;
11/10/13 11:12
오락실 게임은 제가 진짜 천재가 아닌가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거기다 노력도 충실하기 때문에 따라잡히지 않았..... 었지만, 결혼하고 나니 그나마 있던 장점마저 사라졌네요. (물론.. 그딴거 필요없을 정도로 재미있게 살고는 있습니다..;;) 천재를 따라잡으려면, 이성을 소개시켜줘서 결혼시키세요. 어지간한 재능은 사라집니다. 하지만 두 눈엔 눈물이..;
11/10/13 11:23
그런데 중요한건 모든 사람이 어느 분야든 잘하는 분야가 있다는 겁니다. 머리 좋은 사람중에도 선천적으로 수학적 이해력 응용력이 좋은 사람이 있고 선천적으로 암기에 능해서 머리 좋다는 소리 듣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동창회하면 공부 못한 순서대로돈 많이 번다고하죠. 물론 공부 잘한거랑 머리 좋다는거랑은 조금 다른 부분이긴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은 모두 다 각기 다르며 잘하는 분야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산으로 갔네요;;
11/10/13 11:25
대학교때까지는 고만고만한데
그게 5년쌓고 10년쌓고 20년쌓으면 그놈이 그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중요한 학창시절에 차이나는건 어쩔 수 없구요. 생각나는 동영상이 있어서 링크 겁니다. http://youtu.be/b96i7i2FIus
11/10/13 11:29
그 머리좋은 사람도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더 적게 하는 것 같은데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도착지점은 같지만 길을 잘못 들어가느냐, 지름길로 가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린시절부터 걷고있는 길이 다르다면 지금은 어마어마한 차이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저는 '노력하는 사람은 머리좋은 사람을 이길 수 없다'라는 말에 부정적입니다. '노력하지 않는 천재'로 보이는 사람을 단순히 머리만 좋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어릴때부터 쌓아온 것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노력할지를 생각하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인정해주고 이미 지름길을 찾은 사람들에게서 지름길을 배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동안 쌓아왔던 것을 짧은 시간안에 따라잡기 위해서는 당연히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발을 늦게 했으면 따라잡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뛰어야 됩니다. 물론 지름길이 좋은 것은 당연하고요. 이것들이 저의 생각인데... 사실 이 생각은 스스로를 위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정말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천재가 있을수도 있고요. 하지만,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잡을 수 있는 사람도 못 따라잡게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좋지 못한 결과를 얻었을 때 머리의 차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노력이 부족했구나'라고 생각하면 그 다음을 준비하는데도 더 노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의욕이 더 생깁니다.
11/10/13 11:30
머리가 좋은 사람은 전생에 그 분야에서 더 많은 노력을 했을거예요.
즐기는 사람은 노력하지 않는 것 같아보여도 엄청나게 노력학 있습니다. 즐기면서...
11/10/13 11:35
머리 진짜 좋은건 노력으로 절대 못이깁니다. 내가 머리 쥐나가면서 고민하는걸 한번에 이해하는 사람은 쉽게 이해가 가니 속도도 빠르고 재미도 있겠죠. 이길 수 있을리가...
11/10/13 11:35
노력 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머리가 좋고 노력을 안할바에, 차라리 머리는 별로 안좋아도 노력하는 재능이 있는게 나아보여요. 전자는 항상 후회하며 살것이고 후자는 항상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생각할테니까요..
11/10/13 11:59
스타에 적성이 안맞아서 10년동안 해도 공방에서 50%승률도 나오지 않고 맨날 진다고 해보죠
한편 어떤 사람은 이영호 vod한번 보고 테란했는데 한달만에 공방은 씹어먹고 pg투어 a찍고 이런다고 해보죠 전자는 하다가 짜증나서라도 접게될거고 안하니깐 더 못해질겁니다. 후자는 재밌어서 더 하게되고 더 잘하게 되겠죠. 적성은 분명이 있습니다. 천재라기 보다는 그 분야에 특화된 적성을 가지고 있는거죠. 범인도 자신이 모르는 천재적인 특성이 있는데 모르고 사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교육이 거지같습니다.
11/10/13 12:30
여기 댓글다는 분들 대부분도 '머리좋은' 범주에 못 들겠지요.
그 범주에 들어있는 사람들은 아마 느낄거에요. 세상살기 참 쉽다고... 99%는 머리 좋은 입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못느낄 그 느낌 그저 몇배, 몇십배의 노력으로 따라잡을 수 있다라고 자위할 뿐, 이 얼마나 억울하고 짜증나는 태생적 격차입니까.
11/10/13 13:26
천재들과 절대로 정면승부를 하지 마라.
천재를 만나면 먼저 보내주는 것이 상책이다. 작가의 길은 장거리 마라톤이지 단거리 승부가 아니다. 천재들은 항상 먼저 가기 마련이고, 먼저 가서 뒤돌아 보면 세상살이가 시시한 법이고, 그리고 어느날 '신의 벽'을 만나 버린다. 인간이 절대로 넘을 수 없는 신의 벽을 만나면 천재는 좌절하고 방황하고 스스로를 파괴한다. 10년이든 20년이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날 멈춰 버린 그 천재를 추월해서 지나가는 자신을 보게 된다. 해 지기 전에 딱 한 걸음만 더 걷다보면 어느날 내 자신이 바라던 모습과 만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정상이든, 산중턱이든 내가 바라던 만큼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이현세- 비단 작가의 길만이 아닌 인생사에서도 적용될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1/10/13 13:33
노력하는 천재를 이길 수 없다.. 저는 절대 그런 생각자체를 염두에 안두는
제 길이니까요, 제가 하는거죠 남 의식할 시간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고
11/10/13 16:41
머리 쓰는 건 딱 수능까지고 대학교에서는 역전되던데요. 꾸준히 하루하루 기본적인 걸 닦아나가는 애들은 당할 수 없습니다.
포공 다닐 때 노력하는 천재 딱 1명 봤네요. 걔는 정말 대단했죠. 1학년이 3~4학년 수학과 전공수업 신청해서 평균 A 이상 맞아버리니;;
11/10/13 18:29
분명히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주어진 내 인생,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면 되는것인데, 구지 남들과 비교해서 우울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남이고 나는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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