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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1 20:35
너무 짧지 않은 네이비 블레이저에 푸른 계열 셔츠, 베이지 면바지, 로퍼가 무난한 듯해요.
청바지에 워커는 너무 자유로운 것 같고 브이넥에 가디건, 지금 서울 춥습니다.
11/10/11 21:20
게임회사라고 하셨으니 정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임회사 면접에 몇번 가봤는데(현재는 다른 업종에 종사하고 있지만요) 정장은 한번도 못 봤을 뿐 더러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도 정장 입고 계신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정장 입은 분들은 외부인들과 접촉할 일이 많은 분들이겠지요. Miracle님 말씀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11/10/11 22:24
게임 회사는 아니지만, 개발자라서 정장 입는 회사 다닌 적은 한 번도 없는데, 면접은 차라리 정장이 좋습니다. 청바지까지는 뭐... 괜찮다고 하지만 워커가 눈에 띄면 좋아할 분은 열에 아홉은 없습니다. 특히 개발자 면접이 아니라 스태프나 임원등 고위직 면접일 경우는 거의 99%입니다.
11/10/11 22:47
저희 회사도 게임회사는 아니지만 나름 자유롭고 개발자중에 정장입고 출근하는 사람은 자기가 원해서 그러는 사람 아니면 없고
면접시에도 항상 자유복으로 입고오라고하고 정장입고 오지않아도 된다고 말하는데 면접보러 100명오면 정장아닌사람은 10명도 않되더군요 글쓰신분처럼 자유복으로 입고 면접 가려고하면 더어렵기때문이죠 면접관의 입장에서 자유롭게라는것이 어디까지허용되는것인지 알수 없기떄문이죠 진짜 프리해서 청바지에 워커같은것도 신경않쓰는건지 면바지에 로퍼정도에 깃잇는 상의정도는 입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자유복이라고 한건지 알수으니 그냥 정장이 무난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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